내용이 신선합니다.
기본 소재인 신선은 여타 소설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것입니다만
팽타준 님 특유의 분위기와 석두의 구수한 사투리
그 외 기타요소들로 인해 글의 재미가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작품이죠.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태산에서 나무를 팔아 살아오던 석두.
어느 날,갑자기 하늘이 열리고 벼락이 치는 광경을 목격하고선
그 중심지로 간다.그리고 거기서 우화등선하려는 한 사내를 만나고
그 사내를 '구하려!' 하다가 신선계로 같이 딸려간다.
천도복숭아로 신선주를 만들고 천제,염라와 의형제를 맺으니
두려울게 없구나!>
뭐..제가 말주변이 없어 그리 설명을 잘 못하겠습니다만
한 번 보십시오.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가슴이 시원해지고 통쾌함이 물 밀듣이 밀려옵니다.
그리고 야설의 대가시죠.후훗...
섬마을 김씨님의 'SL여동생'도 한 번 보세요.
수위는 그리 높지 안습니다.
한 12,15?그 정도 될겁니다.
두 작품 다 재밌는 것들이니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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