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Lv.71 한예주
    작성일
    16.01.05 21:07
    No. 1

    복선을 틈틈히 깔아둬야 독자가 납득할 걸요. 갑자기 나쁜 놈으로 만들면 망해요. 긍정적으로 보였던 행동이 사실은 이런 생각을 품고 있었다는 형식으로 바꾸면 좋지 않을까요?
    모 소설에서 주인공에게 잔뜩 수혜를 받았는데, 사실은 열등감과 시기로 똘똘 뭉쳐 있었다던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Clouidy
    작성일
    16.01.05 21:10
    No. 2

    그동안 주인공들이 뺑이치고 한게 다 그 인물이 주장한 것 때문에 일어난 일이거든요. 말하자면 흑막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인데...

    아 고민되네요 복선 좀 깔아놓을걸...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보라하늘달
    작성일
    16.01.05 21:19
    No. 3

    ㅋㅋ코난같은 독자분들이 계실지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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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한자락
    작성일
    16.01.05 21:31
    No. 4

    복선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이게 있어야 독자님들도 이해 해주시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1.05 21:50
    No. 5

    독자가 납득할 수 있는 복선이 있었으면 반전, 없었으면 뜬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Clouidy
    작성일
    16.01.05 22:04
    No. 6

    복선이라고 할건 딱히 깔아놓질 않았는데... 그냥 이 사람으로 인해서 소설 안에 이야기가 시작된거 말고는 비중도 없구요

    큰일 낫ㄱ네요... 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한자락
    작성일
    16.01.05 22:14
    No. 7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6.01.06 17:58
    No. 8

    그정도면 납득할 수 있을것 같은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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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6.01.05 22:33
    No. 9

    보통 두가지 경우가 있지요.

    독자도 모르고 소설속 주인공도 모르는 경우가 서프라이즈
    독자는 알지만 소설속 주인공은 모르고 언제 터질까 언제 터질까 두근두근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게 서스펜스


    전자라면 2중 3중으로 애둘러 자잘한 복선들을 깔아둠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읽을때는 이게 복선이라고 생각지 못하게 해놓고 나중에 터트리고 나서야 '아 그게 다 복선들이었구나'하게 만드는게 좋고,

    후자라면 비교적 직접적이고 굵직한 복선을 깔아두셔도 됩니다. (물론 주인공은 모르게요.)

    하지만 역시... 전자든 후자든 복선은 어떠한 형태로든 기존에 깔려 있어야만 독자분들이 반전을 반전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Clouidy
    작성일
    16.01.05 22:37
    No. 10

    일단 올리고 전 화들 수정 좀 해서 나오는 부분마다 복선을 깔아둬야하나... 이래도 될까 고민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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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치.유
    작성일
    16.01.05 23:12
    No. 11

    나쁜놈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중요하겠죠. 이야기를 늘리려고 하시는 거라면 원래 진행하던 내용을 작은 그림으로 하는 큰 그림을 새로 짜셔야...
    그렇게 큰 그림의 일부분을 보여주고 그 그림에서는 그 인물이 나쁜놈이다 라고 알리는 겁니다. 입체적 인물로 조연에서 주연으로 올리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일
    16.01.05 23:23
    No. 12

    복선 안 깔아두었으면 그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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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6.01.05 23:30
    No. 13

    장르문법으로 비유하자면 서스펜스 작품에서 초반에 벽걸이에 걸린 사냥용 엽총 같은 거죠. 총이 등장하면 쏠수도 있는 거니까요. 시선이 쏠리지 않게 그렇지만 독자들이 알고있는 정보중에서 떡밥을 잘 분배해야 합니다. 쉬운 부분은 아니죠. 고민하고 힘내고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Clouidy
    작성일
    16.01.05 23:35
    No. 14

    언제부터 첩자였는지, 어떻게 첩자 노릇을 했는지는 둘째치고 왜 그랬는지가 문제네요... 생각 못 하고 복선을 깔아두질 못 해서

    반성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일록(日錄)
    작성일
    16.01.06 01:49
    No. 15

    작가마저 예측못한 것이 아니라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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