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전개 개연성에 맞을까요?
딱히 커다란 비중은 없는데, 이야기가 시작하게끔 만든 인물이긴 합니다.
문제는 사실 나쁜 놈이었어, 하는 복선을 전혀 안 깔아놓은 상태라 고민이 되네요...
처음부터 플롯을 잘못 짠게 아닌가 싶은... ㅠㅠ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런 전개 개연성에 맞을까요?
딱히 커다란 비중은 없는데, 이야기가 시작하게끔 만든 인물이긴 합니다.
문제는 사실 나쁜 놈이었어, 하는 복선을 전혀 안 깔아놓은 상태라 고민이 되네요...
처음부터 플롯을 잘못 짠게 아닌가 싶은... ㅠㅠ
보통 두가지 경우가 있지요.
독자도 모르고 소설속 주인공도 모르는 경우가 서프라이즈
독자는 알지만 소설속 주인공은 모르고 언제 터질까 언제 터질까 두근두근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게 서스펜스
전자라면 2중 3중으로 애둘러 자잘한 복선들을 깔아둠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읽을때는 이게 복선이라고 생각지 못하게 해놓고 나중에 터트리고 나서야 '아 그게 다 복선들이었구나'하게 만드는게 좋고,
후자라면 비교적 직접적이고 굵직한 복선을 깔아두셔도 됩니다. (물론 주인공은 모르게요.)
하지만 역시... 전자든 후자든 복선은 어떠한 형태로든 기존에 깔려 있어야만 독자분들이 반전을 반전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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