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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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映魂鏡
- 06.03.03 00:0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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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두드리자
- 06.03.03 00:0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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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소년
- 06.03.03 00:0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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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疎鬱]
- 06.03.03 00:0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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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서뇽
- 06.03.03 00:0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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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소년
- 06.03.03 00:0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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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소년
- 06.03.03 00:1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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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소년
- 06.03.03 00:1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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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유운권
- 06.03.03 00:13
- No. 9
진실은 정타에 있다는 실제 고수들의 싸움은 일합에 끝나고 길어야 이합 이상은 안갑니다.
공방이 벌어지게 되면 자신의 기술이 실패하면 바로 반격기에 다이하는 거죠.
전에 TV를 보니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암암리에 도전장이 오가더군요.
실제 이런일이 벌어지게 되면 그때는 목숨을 건 싸움이 되버리기에 한수에 자신의 모든것을 걸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사실상 내공이나 외공이 거의 의미가 없는거죵.
정타 한방에 끝나는 거니까요. 들어가면 이기는거고 안들어가면 반격기에 패!
이것이 현존하는 무술들의 비무입니다.
무협소설은 이것이 좀 변형된 형태로 대리만족과 즐거움속에 작가들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적게 됩니다.
그런데 대리만족에 대한 부분이 되면 외공보다는 내공에 충실하게 쓸수밖에 없게 되죠.
우락부락한 근육에 큰 덩치로 이겨나간다면 대리만족을 하기 힘들겠죠.
오히려 가만히 앉아서 내공을 쌓아서 덩치큰 사람들을 이겨나가는 것이 더욱 대리만족하기 좋을겁니다.
검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대부분의 무술이 내공에 치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실제로 내공이 강해지면 인체의 장기를 파괴할 수 있으니 훨씬 유리한 것은 사실이고요.
현실적으로 그런 경지로 까지 내공을 쌓으려면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 수십년 이상 내공을 쌓아야 하는데 그러면 노인이 강호를 주름잡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러면 무협소설을 쓰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그런 기연이나 내공약 같은 것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거지요.
뭐 대충 그렇다는 겁니다. -
- Lv.1 앙마便太
- 06.03.03 00:1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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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마이뉴
- 06.03.03 00:19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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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사자천황
- 06.03.03 00:2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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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근로청년9
- 06.03.03 00:2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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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로마스터
- 06.03.03 00:2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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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피그마리온
- 06.03.03 00:30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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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풍천화
- 06.03.03 00:41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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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정예백부장
- 06.03.03 00:57
- No. 17
너무 신세대 무협소설이라는 요즘 나오는 무협 소설에 치중한 소설을 많이 보신듯 하네요.
외공을 익힌 상대를 내공을 익힌 사람이 이긴다라..
육체의 단련을 외공, 기의 단련을 내공 수련이라고 생각하시는데.
내공도 신체의 일부인 단전을 근간으로 이루어지죠.
외공의 단련 없는 내공의 수련은 병에 걸린 천재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너무 요즘 무협소설을 다독하셔서 오는 불쾌감을 또다시 외공만을 쓰는 주인공으로 몰아가신다면 그 또한 또 다른 불쾌감을 찾으시는 행동 같습니다.
고전 무협 소설을 읽으시는게 어떠하실까 하네요.
그래도 통쾌한 박투술의 무공을 보고 싶으시다면
<삼류무사>를 추천합니다. -
- 숨은자
- 06.03.03 01:18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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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삼도
- 06.03.03 01:20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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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CReal
- 06.03.03 01:54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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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엽
- 06.03.03 02:04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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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魔刀客
- 06.03.03 02:07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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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1 흑구청구
- 06.03.03 03:21
- No. 23
나참! 내공이 몸안을 닦는다고 하여서 외공보다 세다는 것은 무협 소설의
설정이죠. 저도 그게 맘에 들지는 않죠.
솔직히 모든 힘은 근육에서 나오죠. 기라는 것 자체가 외공 이니 내공을
따지지 않는데 말이죠. 단지 무협소설에서 외공 보다는 내공이 좀더
편하게 전개하는데 편하기 때문이죠. 솔직히 말해 70다댄 노인과
20대 청년이 싸우면 청년이 이깁니다. 즉 70대 노인이 아무리 체계적인
관리를 할 지언정 근육이 노후되는 것은 막을 길이 없죠.
그런데 노후 라는 단어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무협 소설에서
내공이 외공보다 는 약하다 또는 대등하다는 설정을 하면 나이가
50~~이상의 고수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그러면 소설을 읽는대
좀 그렇지요. -
- Lv.81 흑구청구
- 06.03.03 03:24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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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北海鎭君
- 06.03.03 04:27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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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삼사류
- 06.03.03 04:34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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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유이드
- 06.03.03 04:57
- No. 27
외공이 강한 주인공 많이 봤는데 소설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끙...
그리고 내공이 외공보다 쌘이유는 외공은 피부를 단단하게 하는 거잔아요. 기로 피부를 단단하게 하죠. 가령 보법이나 신법이 내공을 익힌 사람이 잘할까요? 외공을 익힌 사람이 잘할까요? 당연히 내공이죠. 혈도에서 기를 뿜어내어 나가야 하는 보법이나 신법이지요. 몸놀림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외공이 강한 사람이 내공이 강한 사람을 이길수 있을까요? 흠..
그리고 외공은 혈도를 단단하게 합니다. 그래서 약점을 없애죠. 그 단단한 혈도를 통해 기를 내뿜어야 하는데요.. 그래야 신법을 펼치죠.. 신법에서 차이가 나니 가망이 없어지죠.. 몸놀림이 틀린데 때릴수나 있을까요 흠.. 판타지에서는 강자가 될 수 있지만 무협에서는 약자죠.. -
- Lv.91 다이젠가
- 06.03.03 06:30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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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빙월
- 06.03.03 07:38
- No. 29
=_= 다들 뭔소리 하고 계시는건지...
손을 강철처럼 단련시키는 철사장 이라는게 있습니다.
외공이죠
계속 수련하면 맨손으로 창칼을 막을수가 있게 됩니다.
그러나 그걸로 끝입니다. 강도를 수련하는것에 있어서 한계가 있지요
육체를 단련해서 얼마나 빨라지고 얼마나 강해질수 있을까요
그리고 무협에서 말하는 내공은 현대에서 말하는 단전호흡이나
혹은 어디 승려들이 날라차기좀 한다고 으스대는 그런게 아닙니다.
어떠한 초능력에 대한 설명으로 내공이라는것이 있는것이고
이 내공을 바탕으로 실제 근육의 힘보다 몇십 혹은 몇천배의
힘과 스피드를 낼수 있다고 설정해 놓은것이 바로 무협입니다.
애초에 이 내공이라는것 자체를 요즘 나오는 단전호흡 같은걸로
머리속에 고정해버리고
근육단련하는 사람이 짱이지 앉아서 단전호흡이나 하는놈들이
대체 무슨수로 싸움에서 이긴다는거냐?
이렇게 해버리면..
팔극권과 백학권사의 전투 동영상을 보여드리고 싶군요
어린애들 싸움하듯이 토닥토닥 거리는 그 동영상 말입니다. -
- Lv.69 풍류(風流)
- 06.03.03 07:38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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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빙월
- 06.03.03 07:39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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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Juin
- 06.03.03 08:48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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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량공
- 06.03.03 10:15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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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깡냉이
- 06.03.03 12:09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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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호서(好書)
- 06.03.03 12:25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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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江東妙手
- 06.03.03 13:53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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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흐아
- 06.03.03 15:44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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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정예백부장
- 06.03.03 22:15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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