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종류 많습니다.
얼마나 많습니까?
판타지, 오옷~ 엘프~ 좋죠, 쭉쭉빵빵 몸매에 착한 성격.
캬~ 이거 완전 끌리는 데요? (어이)
아참, 말이 이상한데로 셋군요. 어쨌든 모든 소설의 공통점을
저 魔刀客이 파헤쳐보겠습니다.
판타지의 패턴은 크게 두가지죠.
패턴 A:주인공이 이계로 떨어졌다. 드래곤 만났다.
하트 먹었다. 쎄졌다. 마왕죽였다. 신족을 위해 마족과 싸웠다.
재수없이 무슨 마법맞고 무림으로 떨어졌다.
패턴 B:주인공은 가난하다. 그런데 어떤 사람만났다.
스승으로 모셨다. 전나게 쎄졌다.
근데 드래곤 씨불놈이 마법 한 번 거니까 그냥 졌다.
열라게 열 받아있는 데, 우연히 풀 먹고 전나 쎄졌다.
드래곤 때려눕혔는 데, 씨불 때려보고 나니 드래곤놈들이
싹다 덤빈다. 제기럴. 다구리까면 이길 수 있는 놈없다고.
아, 그러다보니 또 다른 세계. 여긴 또 어디여.
- 무협은 어떨까요?
패턴A: 오옷~ 깨어보니 무협세계.
천마신공인가, 무지막지 신공인가, 신선신공인가 뭔가 한거
익혔는데, 책은 8성까지 익히라고 했는 데, 안익히고 걍 나갔다.
오옷~ 무림, 전나게 예쁜데, 어이 예쁜 Girl? 나랑 한 번 사겨?
얼? 근데 혈굔가 일월신굔가 뭔가 하는 사이비교가 공격!
전나게 싸웠는 데, 제기랄! 져서 어디로 떨어졌다.
얼씨구, 보니 신선동, 오옷! 저건 바로 공청석유(?)?
먹자! 오옷! 내공 만땅! 느그들 뒤졌다.
전나게 때려부시고 있으니, 다시 복수하러 온 놈들이 나 차원이동
시켰어. 뭔일일까나?
어쨌든 내 마누라 10명과 같이 차원이동해서 잘먹고 잘살았음.
패턴B: 무림에서 태어났삼.
오옷! 이 몸은 그 유명한 섬씨가문의 외아들.
무공따윈 관심없삼.
근데, 어느날 신선같은 분 만났삼.
그 영감이 무공 가르켜 줬삼.
근데, 보니까, 무림이 위기에 쳐해졌삼.
물리치고 있었는 데, 교주란 놈이 나타나서
"기연장법(??掌法)!"
퍽! 으악! 떨어저보니, 얼레 여긴!
산에 있다!
어! 저건 만년하수오!
먹고 전나 쎄져서 때려눕히고 잘먹고 잘살았삼.
그런데 재수없이 마지막 습격에 뭐 맞고 차원이동했삼.
-
자 이 모든 글들을 읽고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어 거기! 손들었군요.
행인 A: 답은 소설이라는것.
퍽! 콰직! 탕! 콰앙! 질질질
엑스트라는 무시하고, 답은 뭘까요?
행인 B: 잘먹고 잘살다가 차원이동했다는것.
퍽! 콰직! 탕! 써컥! 질질질
멍청하군요. 아직도 모르겠나요!
행인 C: 그럼 사회자는 답이 뭔지 아나요?
魔刀客: 당연합니다. 훗. 답은!
모두: 은?
魔刀客: 마지막에 방심하다가 당한다는 것.
퍽! 콰직! 탕! 콰앙! 짜악!
행인 C: 떨거지들은 놔두고 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인 C: 답은 모두 영약을 먹었다는 겁니다.
(순간 행인 C는 흥분했삼.)
행인 C: 씨X, 모든 소설은 다 영약을 처먹어!
행인 C: 근디 이 노무 시키들은 영약에 대한 이야기는 그 다음부터
땡이여!
행인 C: 뭔소리냐고! 이 씨불놈아!
멱살잡으며
행인 C: 약은 일회용이라는 것이여! 약 얘기는 꼭 한 번나오고
끝이라는 것이여!
얼떨껼에 멱살잡힌 지나가던 사람 A: 저.저기 저는...
행인 C: 시끄러 이 써글놈아! XX 같은 X이 있으니까 XX이 X같은 것
이야!
콰악! 퍽! 콰직! 퍽퍽!
행인 C: 죽어! 죽어!
-----------------잠시 막을 닫습니다.--------------
5시간 후,
행인 C: 후후. 어쨌든 간에 거기, 너! 글읽는 너! 지금 글 읽으러
와!
지나가던 불쌍한 사람 A: 저기 저는 상관없는데..
행인 C: 하라면 해! 글 제목은 약물무적. 당장 치고 와! 검색!
한글 몰러? 이 XX 같은 놈. XXX 어디다 두고 온것이여!
행인 C: 딱 한 마디만 할 껀디! 잘 들어. 소설 중에 기연 안먹은놈
없고, 기연먹은 놈 중에 약 안처먹은 놈없다.
뭔 말이냐고? 이 놈아! 예를 몇 개로 들었는 데!
XXX: 거기까지.
행인 C: 엉?
XXX: 당신을 고무판 규칙 파괴로 체포하삼.
당신은 변호사 선임 권리 없삼. 걍 따라오삼.
행인 C: 이놈이!
XXX: 사살!
탕탕탕탕!
...
...
...
魔刀客: 드.드디어 진정이되었군요. 휴우.. 고무판 추천 올리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땀을 닦으며.)
魔刀客: 약물무적.뭔가 불안하시죠?
魔刀客: 하지만, 다릅니다. 색다르고 흥미를 끄는 군요.
魔刀客: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가, (번뜩)
魔刀客: 어쨌든 행인 C가 말했듯 꼭 읽어보세요!
魔刀客: 제가 어떻게 살아있는 지 궁금하세요? 하하. 진실은 저너머에~ 그럼 떠벌이는 이만 퇴장하겠습니다! ^^
魔刀客: 오늘 기분이 좋아서 이렇게 한 번 진행해보았습니다. 그럼,
------막을 닫겠습니다.-------
잠깐! 거기! 까먹은 건 아니겠죠?
윤여민님의 약물무적입니다. 꼭! 꼭! 기억하세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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