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부탁입니다. 국어사전 하나는 옆에 두고 글을 써 주십시오.
단어 하나하나를 쓸 때마다 사전을 뒤적여주십시오.
남이 보는 글을 쓰는 사람에겐 바른 글을 써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제발 사전은 보고 글을 쓰십시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정말 부탁입니다. 국어사전 하나는 옆에 두고 글을 써 주십시오.
단어 하나하나를 쓸 때마다 사전을 뒤적여주십시오.
남이 보는 글을 쓰는 사람에겐 바른 글을 써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제발 사전은 보고 글을 쓰십시오.
판타지 소설에서 흔히 보는 실수들
1. 어법에 맞지 않는 단어 선택
2. 정확한 용례를 알지 못하고 선택한 단어나 표현(특히 한자어의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고 쓰는 경우가 많음)
3. 문장이 길어지는 경우 호응관계가 어색해지는 경우도...
4. 같은 단어나 비슷한 양식의 표현을 지나치게 자주 사용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작가의 표현력이 빈곤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 모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작은 미소'나... -_-; '~다. ...~다. ... ~다. ...' 형용사/부사의 사용에 있어서도 단조롭고 빈곤한 어휘를 사용하거나...
물론 잘 쓴 글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만, 우리 말의 아름다움(...굳이 대중 소설에서 찾을 바는 아니지만...)을 반의 반절도 드러내지 못하는 글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결론 = 좋은 글을 많이 보고 써봐야 글솜씨가 늡니다. 책 많이 보는 습관을 가집시다. ^^;
통가리님과 빠구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런걸말하는게 아닙니다.
분명 생각없이 쓰는글은 글이아니지요 그럼묻겠습니다.
통가리님이 말씀하신 바탕이란 어떤걸 말하는건가요?
수많은 몬스터가 나오고 드래곤이 날라다니는 그런것만 판타지 일리는
없습니다. 판타지 즉 환상입니다. 저야 그런 바탕까지 만들어내지 못하겠지만 이런 판타지 세계관또한 천재가 만든게 아니지 않습니까?
흔히 쓰는 판타지 세계관또한 작가님들의 상상력이 결합되어 만드러진 거니까요 제말은 작가님들의 상상력과 만들어낸세상을 존중하자는 것입니다 환골탈퇴 같은 뜻이바뀌는 오타는 있어서는 안되는것이지요
허나 사람이 살아가는법 원칙이란 것도 사람이 만드러낸것에 불과합니다. 뭐 살아가는 법중에 가장중요한것은 의식주 지요
그원칙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더 편리하게 살아가기위해
의식주에 살을 붙인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의 짧은 생각을 써보았습니다^^
뭐 사람인이상 완벽한글을 만드는건 불가능하겠지요
그걸 보충하게 만드는것은 독자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천생연이였습니다^^
꼭 이런 경우가 생겨서 주장이 들어간 댓글은 거의 남기지를 않습니다.
댓들에 또 댓글.. 이거 정말 짜증 나는 일이 거든요. 또, 잠깐 잠깐 들어와서 보고 싶은글 찾아 읽고 나가기도 바쁜데 휘말리면 정말 더더욱 짜증나죠.
자기가 쓰는글에 대해서 쓰는 사람 마음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하등의 이의를 달 마음 없습니다.
다만, 거기에는 책임이 포함 된다는 거죠.
원론적인 말을 해보죠.
지금 국내 모든 사이트에 연재되는 글중 쓰는 사람이 만들어 낸, 정말 독창적인 그런 세계관이 바탕이 되는 글이 있습니까? 있으면 몇개나 된다고 보시는지?
제가 그나마 인정하는(스스로 잘나서 그런거는 아닙니다) 몇개의 글도 설화나 전설을 바탕으로 각색하고 살을 붙인거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그런 글들은 읽으면서 감탄을 하고 쓰는이가 생각하는 의도를 새길려고 노력 합니다.
쉬운예를 들어 봅시다.
현시대를 사는 지구인 중에서 중력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만약 중력이 없다면 인류나 나아가서는 인류가 이룬 문명 자체가 존재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요새의 장르글에 보면 그런 중력을 무시하는 장면이 셀수도 없이 많이 등장하지요.
대부분은 마법이니 뭐니 그런 설정을 갖다 대면 모조리 통과 더군요.
설정에서 마법을 등장 시키든 기적을 등장 시키든 그거는 쓰는이의 맘이죠. 그거를 나무라는게 아닙니다. 거기에 등장 시키는 기적이든 마법이든 그런 설정이 그걸 쓰는 사람이 만든거면 아무런 할말이 없죠.
얼마전까지 엄청나게 팔려 나간 헤리포터시리즈만 해도 그렇죠. 누구는 그러더군요. 별것도 아닌데 팔리기만 많이 팔렸다고요? 자기도 그런 정도는 쓴다나요?
조안 아줌마가 그 이야기를 쓰는데 몇년이 걸렸는지 아는 사람이면 그런말을 할수 있을까요?
반지원정대에 등장하는 완전한 대륙의 설정이나 엘프어사전이 존재하는 빈틈없는 종족의 설정.. 이런 거창한 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일본식 RPG든, D&D룰이든, 뭐를 바탕으로 하든 인용하고 바탕을 끌어 왔으면 책임을 지라는거죠. 자기가 만들지도 않고는 끌어온 바탕위에서 놀면서 그래도 최소한 매뉴얼은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겁니까?
위에 댓글에서 말을 했는데요. 사상이나 철학까지도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연재 사이트에서 그런거 따지면 찌질이겠죠.
그냥 사람이 사는 원칙만 지키자고 했어요.
숨을 안쉬면 죽는다. 밥 안먹으면 굶어 죽지. 감나무 밑에서 입만 벌리고 있다가는 굶어 죽는다.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건 죄악이다. 식인종이라도 아무 사람이나 잡아 먹지는 않는다. 도적질은 나쁜일이 분명하다. 똥은 일반적으로 더러운 것이다.
뭐, 위에 열거한 것들이 무슨 특별한 진리거나 생각 못하는 거창한 일은 아니지요?
혹자는 또 말 하겠지요. 소설이고 이야긴데 뭐 그런것까지 따지느냐.
소설은 사람 사는 이야기가 아닙니까? 괴물이나 신선만 나오는거는 소설이 아니죠?
댓글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원.
뭐 하여튼 삐딱하게 봐서 죄송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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