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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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삼초필패
- 06.02.10 12:1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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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金珉柱
- 06.02.10 12:2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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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백지
- 06.02.10 12:42
- No. 3
방법이 조금 틀린거 같습니다.
우선 나무의 밑둥에 둥글게 도끼질을해서 나무를 죽여 놓습니다.
그상태로 나무를 말립니다.
생목을 바로 넘어트려서 말리지는않습니다. 미리봐둔 나무들을 밑둥에 도끼질을 해서 사전에 미리 죽여 놓습니다.
보통 무협에 나무를 파는 주인공들은 사전작업이되어 있다고보시면됩니다. 당일 생목을 잘라서 파는게 아니라 미리미리 죽여서 말려놓은 나무들을 당일날 잘라서 간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생나무를 쓰러트려서 말리지는 않습니다.
장작용 통나무는 어느정도 말려서 장작을 팰수 있는 수준까지 말려서 팝니다 -
- Lv.86 백지
- 06.02.10 12:58
- No. 4
그리고 고정관념인지는 몰라도 도끼로 나무를 하진 않습니다.
톱으로 나무를 합니다. 그러니 나뭇꾼들이 도끼를 만 들고 나무를 하로가는건.. 거짓말에 가깝죠.. 보통 도끼는 큰 도끼가 아닌 한손도끼 수준의 도끼를 들고 다니죠. (가지치기 용도)
물론 도끼로 나무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도끼로 하는나무들은 다른용도의 나무들입니다. 아주 굵은 아름들이 나무(건축용) 이런것은 위에분이 쓰신대로 (나무를 미리 죽여놓은다음) 한쪽에 도끼질을 하고 버팀목을 박아준다음 반대쪽에 도끼질을 한다음 다른쪽에 있는 버팀목을 빼서 나무 자체의 무게로 넘어지게 합니다. -
- 사람2
- 06.02.10 13:3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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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진다네
- 06.02.10 13:44
- No. 6
일단 시대가 다르다는 걸 염두에 두고 보시기 바랍니다.
1. 대부분 주인공들 산속 깊은 곳에서 생활하면서 가끔씩 마을에 내려와 생필품 구해갑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대부분의 마을은 번화한 곳이 아닌 말 그대로 촌락입니다. 화전민 마을 같은 거죠. 여기에는 법의 힘이 대부분 미치지 못하는 곳입니다. 누구한테 허락을 받을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그 당시 대부분의 산은 국가의 소유일 텐데, 깊은 산 속에서 나무하는 것까지 일일이 간섭할만큼의 여력은 없다고 봅니다.
2. 어느 정도 크기의 나무를 하길래 반나절이 걸린다는 말씀이신지요? 반나절을 찍어서 해야할 나무면 그 나무 한 그루 가지고 한달은 버티겠네요. 일반적으로 장작으로 쓰기위해서 하는 나무는 그렇게 클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무공을 익힌 주인공이 반나절에 걸쳐서 나무 하나도 못 찍는다는건 그 무공 수준이 심히 의심스럽네요.
3. 말씀대로 먼저 나무를 하고 그 나무를 말려서 판다고 하더라도, 일단 나무를 해놓고 말려도 됩니다만? 팔러갈 때는 마른 나무 들고 가면 되죠. 처음에야 한달을 기다리든 두달을 기다리든 하겠지만 그 이후에는 그냥 먼저 해놓은거 들고 가면 됩니다. -
- 포리프a
- 06.02.10 13:4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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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진다네
- 06.02.10 13:4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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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Marlboro
- 06.02.10 15:0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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