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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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하늘마루
- 06.01.20 02:0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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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갱남
- 06.01.20 02:0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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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극성무진
- 06.01.20 02:0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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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현자지망생
- 06.01.20 02:2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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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다크세이버
- 06.01.20 02:2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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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하늘마루
- 06.01.20 02:2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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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훼인맛사탕
- 06.01.20 02:2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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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임즈
- 06.01.20 02:2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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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호월(皓月)
- 06.01.20 02:5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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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PandaRol..
- 06.01.20 02:5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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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탈퇴계정]
- 06.01.20 03:0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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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루시펠13
- 06.01.20 03:11
- No. 12
현실 시간과 게임 시간이 다르게 흘러갈 경우, 같은 시간대에 존재하는 운영진-게임내에서 모니터링 하는-이라면 문제 없지만 역시 외부에서 모니터링 한다면 제대로 모니터링 할수 없습니다.(가상현실에 접속한 에이전트만이 같은 시간축에 존재하는 것이 됩니다.)
위에 님이 기술하신 것에서도 그 문제의 해결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위에 제시한 것은 어떻게 현실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가상현실에서 체험할수 있는냐에 대한 단서인겁니다.
게임소설의 문제 사실 굳이 따진다면 기술적인 문제 보다도 인물 설정이나 우연에 의존하는 개연성 부족이 더 문제 겠지요.
주인공처럼 폐인 지존급이 아닌 인물이 가상현실의 중요 배역을 맡을 경우에 대한 대책이 없는 허술한 게임회사들이 안망하고 잘 사는 것이 이상하다고나 할까요.
게임의 스토리를 npc가 끌어 갈때는 문제가 없지만 그것을 유저가 끌어 간다면 이것은 이미 문제를 내포한 것이 됩니다.
유저는 자유로운 플레이를 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게임 회사가 원하는 스토리대로 이끌리기를 바란다니 좀 허술한 운영이 아니라고 할수 없을 겁니다.
가령 지금의 게임에서 pk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게임회사로서는 pk가 없는 편이 회사 이익에 도움이 됩니다.
(누군들 열심히 키운 케릭이 고렙의 횡포로 죽고 싶겠습니까 ^^ 당한사람만이 알겁니다. 접고 싶은 기분..마찬 가지로 회사도 기존의 플레이어 외에도 더 많은 회원을 유치하고 싶을 겁니다. 그런데 저렙 학살하는 게임이라면...)
그렇지만 회사로서는 pk를 완전히 없앨수 없습니다.
일부 유저들의 반발을 무시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예를 든것은 가상현실 회사가 어떤 것을 원한다고 해도 그것이 반듯이 유저들도 원하는 것이 될수 없단것입니다.
많은 게임소설들이 주인공에게 게임의 스토리 상의 배역을 맡깁니다.
근데 모든 주인공들은 개성도 없이 그 스토리 진행에 충실합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
가령 마신의 후예로 쥔공이 우연(?)히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작은 확률로 당첨되고 거기에 스토리를 위해서 헌신한다니, ^^
따진다면 이런것들이 더 우수운 거죠,
또는 우연에 의한 케릭 분배 시스템에 당연한듯이 폐인 지존들이 당첨 되는 것 (확률적으로 폐인보다는 적당히 하시는 분들이 뽑힐 확률이 높을수 밖에 없죠 ^^)
하지만 우리는 이런 문제에 너그럽습니다.
왜?
당연하죠.
안그러면 스토리가 안풀리잖아요.
그러니, 마찬가지로 기술적인 문제도 우리는 그냥 너그럽게 넘어가는 겁니다.
그것은 부차적인 문제일겁니다.
게임소설의 배경에서 굳이 기술 적인 문제의 해결까지 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다만, 지적하고 싶은것이 있다면, 우연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계획성 부족의 글들이 안되도록 하신다면 좋겠습니다. -
- Lv.85 레필
- 06.01.20 03:13
- No. 13
옥스타 아이들을 제대로 이해 하기 위해서는 통달되어 있다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고딩정도면 뭐 무난희 이해 할수 있을듯 합니다. 이민영님의 소설이 애시당초 현실과 게임과의 역학관계를 소설로 풀어쓴 분이니, 그야말로 사대를 앞서갔다고나 할까 -_)~
그러나!!! 현실부분은 제외하고 게임부분만 읽어도 너무나도 잼나게 읽혀지는 소설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유치원생도 무난한; 저도 처음읽을때는 게임부분만 읽었고- 사실 현실부분보다는 게임부분이 훨씬 재미가 ㅋ- 두번째 읽을때 전체적으로 읽었죠.
처음읽을때나 두번째 읽을때나 나중에 또읽을때나(한 열번 가까이 본듯)
매번 같은재미를 선사하던 재미있는 책으로 기억합니다 ^^ -
- Lv.85 레필
- 06.01.20 03:37
- No. 14
?????님의 지적처럼 이글은 질문에 대한 답변만을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질문을 포함해서 가상현실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부족함으로 인해 이런 질문들이 거의 생겨지므로 질문자체가 나오는 배경자체를 좀더 이해하도록 하는것 또한 하나의 답변이 될듯 하여 올린글입니다.
기술적인 문제의 소설안에서의 다룸또한 어느정도 기반이 있는(이해를 하고있는)소설과 아예 기반이 하나도 없는 소설은 이런 부분이 소설의 몰입도나 개연성과도 연관이 어느정도 지어지기에 이런 기초부분을 이해하고 글을 쓰는 분과 아무 생각없이 쓰는 분은 차이가 어느정도는 보여지리라고 봅니다.
그러나 글을쓰는것은 작가의 마음. 꼭 넣어야 한다는 또는 이해해야 한다는 법칙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단지 이해하고 쓰는 글이 좀더 자연스럽고 잘 읽혀진다는 것일뿐이죠. 이런부분이 없다고해도 제가 요즘 즐겨 재미있게 보는 ennui님의 잭처럼 글만 재미있다면 만족할것이고 그런글에 이런부분이 더해진다면 소설전반에 걸쳐 조금의 개연성과 당위성 그리고 자연스러움과 이에서 파생된 몰입도가 조금더 증가하겠죠.
어짜피 선택은 작가가 하는것..이고 말이죠.
위 질문에 대해서는 이답만이 옳다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충분희 참고하실만한 답변은 된다고 봅니다 ^^;; -
- Lv.64 파란물보라
- 06.01.20 03:37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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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악플쟁이
- 06.01.20 07:36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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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프리미어
- 06.01.20 10:17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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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데몬핸드
- 06.01.20 10:1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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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apo
- 06.01.20 10:3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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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못난잉
- 06.01.20 11:29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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