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4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6.01.06 13:51
    No. 1

    지금으로 따지자면 작아도 엄청 작은 거고...
    그 때로 따지면 평균 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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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적혈은향
    작성일
    06.01.06 13:52
    No. 2

    그런데 글을 보면 보통 한척을 30cm로 잡는 설정이 많죠. 그렇게 따지면 굉장히 큰 키니... ㅋㅋ 물론 옛날에 30cm는 아니었지만, 작가님 마음대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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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신스카리안
    작성일
    06.01.06 13:54
    No. 3

    한척이 대략 33Cm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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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카이렌
    작성일
    06.01.06 13:56
    No. 4

    작가님의 설정 나름이지만; 옛날에 쓰던 척의 단위는 지금보다 짧았던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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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초심(初心)
    작성일
    06.01.06 13:57
    No. 5

    척에 대해선 시대에 따라 다릅니다.
    한나라 시절에는=25센티였구요[이 계산대로면 장비, 조운이 2미터, 관우가 2미터 25센티라는 정도가 나오는군요. 유비는 185센티? 그 정도일거라 봅니다.] 어쨌든 여기서 구라만 조금 빼면 그럭저럭 사람키에는 맞아 들어가리라 봅니다,
    그리고 점점 시대가 뒤로가면서 점점 척의 단위가 커지는데요.
    당나라때는 27,8센티정도?
    송나라때는 북송과 남송 때가 또다르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남송시절인가? 원인가? 하여튼 그때부터 30센티가 1척의 표준으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으음...저도 엣날에 찾아본 자료라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한나라 때는 25센티, 명나라에는 30센티가 쓰인건 확실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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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6.01.06 14:00
    No. 6

    도량형은 워낙에 이리저리 차이가 나니...
    27센티와 33센티..겨우 6센티차이지만 이게 '야광충'의 부록의 도량형에 대한 부분에서 처럼 '좌로 10장을 하고, 앞으로 5장을 가고, 좌측대각선으로 8장을 가서 땅을 파면 비급이..'라고 하면 골때리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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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6.01.06 14:00
    No. 7

    정보 얻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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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부르지마라
    작성일
    06.01.06 14:09
    No. 8

    삼국지 인물화 보면 장비 유비 관우등 키가....160센티도 않되게

    보이던데요....

    도량형 지멋대로....위낙 과장이 많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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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아름알음
    작성일
    06.01.06 14:15
    No. 9

    작가가 보통 척단위 쓰기전에 밝히는게 오해를 없앨수 있겠죠. 24센티에서 33센티까지 다양하니 독자는 읽으면서 '도대체 얼마라는거야?' 한번쯤 의문을 가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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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깡냉이
    작성일
    06.01.06 14:23
    No. 10

    중국 애들 이 구라가 좀 쎄죠. 혼자서 수백을 막는다는둥.. 요즘 평균 신장 생각해보고 옛날 못먹고 못살았을때의 신장(아버지,할아버지 세대)의
    신장을 생각 해보면 대충 답나올듯 합니다. 아마 180만 되도 옛날에는 거한 소리 들엇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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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流雲
    작성일
    06.01.06 14:27
    No. 11

    여러분들께서 답을 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이곳 저곳 찾아보면서 정리를 하니 결론이 나는군요.
    척(尺)으로 길이를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은주시대의 주척(周尺)이
    그 시조가 되는 것으로 이때는 1척=20.45cm 정도고요,
    이를 진시황이 도량형을 통일하면서 곡척(曲尺)을 사용했는데
    1척=23.028cm 정도가 되는군요.
    그 후로 계속 이 곡척을 기준으로 길이를 재다가
    청나라때 강희제가 다시 도량형을 개정하여 오늘날과 같은 단위로
    사용하게 되었다는군요.
    자료 출처는 두산 세계 대백과사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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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流雲
    작성일
    06.01.06 14:32
    No. 12

    기왕 하는김에 한가지만 더요.
    1리는 1320척이니까 적어도 무협이 주 배경이 되는 시대에
    1리=304m, 대략 300m정도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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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세상상세
    작성일
    06.01.06 14:38
    No. 13

    그 때랑 지금이랑 기준이 다른데..
    윗 분들이 모두 설명하셔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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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초심(初心)
    작성일
    06.01.06 15:10
    No. 14

    10//옛날이라고 무조건 덩치가 작다고 하는 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유럽 중세문화를 다룬 책에서 읽었는데 10세기 영국 농민들의 평균키가 175-180센티라더군요[평균수명은 43살;;]
    그에 비해 기사들의 평균키는 160-165로 나오구요. 무조건 잘먹는다고 키크면 대략 낭패죠. 당시 중국인구 2억은 되었을텐데 최홍만같은 거인 몇쯤[어이, 몇이 아니잖어;;] 없었을까요,
    아무튼 중국 넘들 뻥심하다는 건 인정합니다.
    무슨 초식의 위력은 능히 태산을 무너뜨리고도 남음이 있었다. <-무협에서 가장많이 쓰는 표현들 중 하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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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닥털
    작성일
    06.01.06 15:25
    No. 15

    1척이 33cm이라는 것은 어디에서 나온 것입니까?
    정확히는 30.303~cm이라고 알고 있는데......
    덕분에 친구 녀석과 내기에 이겨서 모밀국수를 얻어먹은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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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시험두달전
    작성일
    06.01.06 15:27
    No. 16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삼국지에서 나오는 일당백은 현실적으로 봐서 일리가 있습니다. 그때 아무리 주조기술이 발달하지 못했어도 장수쯤이나 되는 자들이니 이것저것 껴입었겠죠. 거기다가 말까지 타면 일반 병사들이 두려움과 공포에 쩔어서 찔러볼 생각도 못하고 찔러도 빈약한 무기로 어떻게 해보지도 못했을 꺼고... 장수를 말빨로 되지는 않았을 테니까 무술만 겹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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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JungleHe..
    작성일
    06.01.06 15:36
    No. 17

    일당백정도는 가능하죠. 좋은 무기 + 갑옷 + 자신감 + 배워온 무술 + 말... Vs. 약간의 창술 + 안좋은 무기 + 갑옷 + 위축감..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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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한방백수
    작성일
    06.01.06 15:36
    No. 18

    제가 생각하기에도 삼국지등의 중국고전에 나온말들은 다소의(?)

    허풍이 들어간것 같습니다;;;참고로 조선시대 병졸들의

    평균키가 145센치 정도 였다는군요 ^^ 병졸들의 평균키니

    일반백성들은 좀더 작았겟죠?? 이를 미루어보면 170-80정도만 되도

    그당시 사람들의 체감으로는 거인으로 보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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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관광곰탱이
    작성일
    06.01.06 15:46
    No. 19

    쪽발이는 그럼 사람들보다 훨신 작았댐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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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流雲
    작성일
    06.01.06 15:47
    No. 20

    현재 영국남자의 평균신장이 175.5cm 이고요. 미국은 178.6cm...
    10세기 영국 농민들의 평균신장이 175~180cm라는건 좀...
    관우는 2m를 넘어서고 장비, 조운도 185cm정도 되는데
    말타고 무기길이까지하면...일반 병사들은 근처도 못가고 다 죽죠.
    그러길래 만부부당이라 하는 것이죠.
    일당백은 당연히 가능하다고 생각되고요...
    당시 철갑기병 1천이면 1만병사를 도륙낼 정도니까요.

    단지 이 글 올리면서 바램은 무협 작가님들께서 작품 쓰실 때
    그 당시의 정확한 단위체계를 염두에 두고 써주셨으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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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초심(初心)
    작성일
    06.01.06 16:05
    No. 21

    20//그건 제가 말한게 아니고 책에서 나왔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읽은 책으로 기억하는데 9-10세기 유럽중 영국만 집중 탐구해놓은 책입니다. 전반적으로 판타지를 쓸때 중세유럽내용은 읽어두면 좋을 듯해서 읽은 책이었죠.[하지만 5년이나 지나서 책제목은 기억이 안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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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초심(初心)
    작성일
    06.01.06 16:12
    No. 22

    9-10세기에는 전체적으로 건장한 체격이라고 나옵니다. 그러다가 11세기를 넘어가면서 영주들의 착취가 심해지고 점차 체격이 작아진다더군요. 그러다가 13,4세기 때 최고조로 작아졌다가 다시 커졌다더군요. 위의 분이 말한 구한말 조선도 역시 못먹어서 작은 거라고 봅니다. 제가 알기로 조선 평균키는 그래도 150을 넘었던 걸로 아니까요. [일본이 135-145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어라? 결론은 못먹어서...@ㅁ@;;
    아무튼 옛날이라고 다 작았다는 편견을 버려야합니다.[본요지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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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겨울바다곰
    작성일
    06.01.06 16:31
    No. 23

    아우~ 머리 아포!
    -_-;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끄응;;
    하여튼 좋은 자료 얻어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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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한방백수
    작성일
    06.01.06 19:17
    No. 24

    못먹어서 키가작다라;;;; 공감이가긴하네요^^;; 제가 위에 올린 조선시대
    병졸평균키는 대학때 리포트자료로 구한것인데 임진왜란직후에 군을 재정비하면서 나온 기록으로 알고있습니다;;;확실히 그땐 못먹었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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