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12.30 11:19
    No. 1

    뭐... 저런 글을 같은 독자가 하면 괜찮은데... 작가가 하면... 글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들죠.
    뭐... 물론 독자 한명이 이상하다고 해서 고칠 필요는 없지만.. 이미 정해진 길이 있다며 전혀 귀담아 듣지 않을 때... 재미가 현저하게 떨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아미델린
    작성일
    05.12.30 11:22
    No. 2

    음.. ㅎㅎ 정말 그렇네요~~ 아무리 작가님 마음대로라지만 사람심리는 글 속에서나 현실에서나 같은 것인데.. 친구한테 배신 당하고도 또 믿는다면 그건 주인공의 마음을 작가님께서 사실성 있고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 어느 정도 설명을 해주셔야 하는 것이겠죠.. 음.. 암튼 저도 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AERO
    작성일
    05.12.30 11:26
    No. 3

    글 쓰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그 글을 보는 게시판을 없애버리고 싶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진의천
    작성일
    05.12.30 11:30
    No. 4

    작가분들이 그렇게들 느끼시다니..
    독자로서... 크흑..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5.12.30 11:31
    No. 5

    아래글은 열받지만
    작가님마음이지요는 어쩔수 없지요;;

    주인공이 멍청해서 믿는거다!
    아직 주인공의 마음속의 순수는 살아있는거다!

    라고 말씀하신다면야 ㅋ

    그리고.. 뭐 믿고 배신당하고 믿고 배신당하고 몇번해봐야
    세상의 추악함을 아는 순진무구 멍청한 사람들이
    현세에도 존재하지욧 허허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방정식
    작성일
    05.12.30 12:04
    No. 6

    음... 내가 한마디했다가 토론마당으로 이동했었는데...ㅡㅡ;
    아무튼 그만큼 판타지를 가볍게 보고있다는 반증이죠. 씁쓸한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설정이나 이야기의 흐름에는 독자 여러분들을 납득시킬 수 있는 사실성이 필요합니다. "설정이니까. or 작가님 마음대로"란 말로 대충 얼버무리려는 것은 미숙아의 행동입니다.
    전에도 얘기했듯이 설정이나 이야기 흐름을 단순히 그렇다고 정해놓기만 해봤자 아무 소용없습니다. 이게 이런 이유는 이런 사정이 있기 때문이다. 라고 독자분들을 이해시킬 수 있어야죠.

    예를 들어 글쓰신 분이 얘기한 친구라는 존재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함께 해온 불X친구라던가. 전장을 함께 헤쳐나온 전우라던가.
    이 정도쯤 되면 이녀석은 믿을만 하겠구나. 하겠지만 아니라면 난감합니다. 특히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들이 평생의 친구다 어쩌구저쩌구 하는 꼬락서니는 정말이지...

    그냥 저런 말을 보면 작가든 독자든 글에 대한 사랑이 모자르고, 더 붙여서 지적수준이 중딩 이하라고 생각하세요. 열내봤자 뇌세포만 죽습니다. 죽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5.12.30 15:09
    No. 7
  • 작성자
    Lv.8 아미델린
    작성일
    05.12.30 15:10
    No. 8

    ㅎㅎ; 저도 글을 쓰는 사람으로써 독자분들을 이해시키려 노력을 하지만 설명이 충분하지 않을 때가 많더군요.. 그런데 웃긴건 어떤 분들은 이해하고 어떤 분들은 이해를 못 하고.. --;; 저로써는 난감하기가 그지없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超必殺氣
    작성일
    05.12.30 16:44
    No. 9

    아무래도 판타지를 그저 시간때우기 날림용 쾌락 글로 생각해서가 아닐까요. 다른 장르와 다르게 판타지 쪽은 약간 아래로 보는 시선이 있더라구요. 아무쪼록 판타지나 무협도 다른 장르들처럼 존중 받아야 한다면 글을 쓰는데 있어서 좀더 심도있고, 빵빵하게 써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