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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말은 좀 심한듯...
힘들어서 쓴 책인데..
불태우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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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는 작가만의 잘못이 아닌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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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의 1차 교정도 문제겠지만, 출판사 편집부 문제가 더 크지요. 이런 경우는...
하지만 오타 있는 (많은) 책은 확실히 소장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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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그저 오타는 비웃고 넘어가는 타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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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는... 작가보다는 출판사의 잘못이 큽니다.
물론 1차적으로 원고를 넘기는 사람은 작가이지만,
오탈자를 교정하고, 편집하는 2차 가공은 출판사, 즉 편집부의 몫입니다.
조금 더 직설적으로,
작가가 돈을 받고 이야기를 만들어낸다면,
편집부는 돈을 받고 오탈자를 잡고, 각종 편집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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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심하지 않습니다. 작가가 힘들여 쓰건 그렇지 않건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힘들여 쓰고 안 쓰고가 책의 가치를 말해주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작가분들 스스로 질문해 보세요. 책이 출판되면 작가분들도 책을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받아 본 책에 오타가 있다면 그거 사고 싶을까요? 제삼 제사 부탁드리니 제발 오타 좀 신경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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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이야기가 나왔듯이
최종적인 오타 수정 작업은 편집부에서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오타가 나오면 돈을 받으면서도 제대로 일을 하지 않는 그 사람들에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책을 내기 전에 1차, 2차로 나누어서 작업을 하는 건 오타나 잘못된 표현이 있다는 가정이 있기에 그러는 것이지 않나요? 이런 글은 작가님들 말고 각 출판사 편집부에 가서 말하는게 더 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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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하고 이야기 해야 할 사람은 작가입니다. 책에 대한 책임은 작가에게 있는것 아닌가요? 저는 작가를 보고 책을 구입하지 출판사를 보고 책을 구입하는게 아닙니다. 아무튼 오타 없는 책을 읽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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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으신 말씀.
작가님보단 출판사에 더 문제가 있다고해도.
결국 욕먹는건 작가님이라는걸 아셔야 합니다.
출판사에 협박을 하건, 작가님 스스로 수십번을 교정보시던..
중요한건 책임이 누구에게 있다는게 아니라, 결국 비난은 작가님 몫이라는겁니다. 많은 노력으로 쓴 소설이.. 정말 사소한 오타로 눈살찌프리게 만든다면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많은 노력에 조금의 노력을 더 기울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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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출판만 하고 보자 하는 출판사가 문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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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만 믿고 오타교정을 자기 스스로 점검하지 않는 작가는...제가 보기엔 그다지 프로의식이 없는 사람 같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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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진짜로 책에 몰입하면 ㅡㅡ;

오타같은건 못느끼겠더군요 ㅡㅡ;;

애들이 오타라고 그러면

"어 ?? 그런거 잇었어 ??" 이러는 스타일입니다 ㅡㅡ;;

별로 흥미를 못느끼는 글을 볼때마다 .......;;

아씨 이거 왜이리 오타가많어 ㅡㅡ;

이러면서 투집을잡죠 --ㅋ

가끔가다가 그럴때가 있긴하지만 --ㅋ

대부분 그런소설들은 사전에 제손에서 빠져나간다는 (안빌린다는뜻)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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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탁드립니다.
여백과 줄간격 넓고 폰트크기가 큰 책을 많이 보게 됩니다.
워드병이었고 지금도 컴퓨터를 계속쓰면서 문서작업을 해서 그런지 미묘하게 위화감이 듭니다.
느낌이 닿아서 볼려고 펼쳐보더라도 그런 느낌이 들면 바로 덮어버립니다.
책이 내용이 좋고 나쁘고는 보지도 못합니다.
책이 조금쯤은 얇아도 용서가 되니깐 그런 짓(?)은 안했으면 합니다.
이런 것도 작가님이 신경쓰셔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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