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장 기억에 남는 무공명

지금까지 나왔던 무수한 소설에서 나왔던

무공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이

있으신가요...

전 검궁인님의 등용문에 나온

만류귀종대승무상심해기 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선자]

저는 무협을 처음접했던 책인 검선의 천산십이검식이 가장기억에 남는군요. 역시 첫작품의 기억은 오래 남는가 보네요.

[토끼와거북]

진우주천상천하유아독존? 독보강호
육합성만조천하 태극문(용대운)

음 전부다 초식명이네요 ㅡㅡ;;

[물감]

저는 대라삼식이 기억에 남네요.

[괴도x]

전 무공명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신조협려에 나오는 독고구패선생의 "중검무봉 대교불공"이라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신조협려를 재미있게 읽은 점도 있지만 가장 처음 접한 무협소설이 바로 영웅문시리즈라서 그런지 더욱 기억에 남는군요. ^^

[극성무진]

전 작품이름은 생각 않나지만
지.극.무.태.극. 팔.천.~! 이게 정말 기억에 남는 기술 이였지요^^a...

[쿠루루]

큭큭큭... 무상검법-묵향

[취서생]

저는 비도탈명의 비도(초식명이 있던가?). 한번 비도가 날아갈 때 목숨 1명의 팽팽한 긴장검에 전율을 금지 못했었는데요..^^..음...주제에 별 관계없는(..퍽!!)

[휴레이커]

전 무당권왕에서 나오는 현진이 쓰는 십단금 이 상당히 기억에 남습니다.

[잿빛날개]

삼재검법 태극권 백보신권

[화예경]

전 악제자의 항문입검..ㅋㅋㅋ

[흔남]

누가 머라고 해도 무협에 빠지지 않는
매회 십사검 -_-;;;

[소금맛설탕]

솔직하게 말하면 육합검(혹은 권), 삼재검 같은 초식이 남는;;
그리고 군림천하의 유운검법, 천하삼십육검이 남네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비뢰도의

- ##의 장
- 오의(혹은 신법이나 기타등등)
- $%@^$&

이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그리고 사조영웅전의 강룡십팔장, 타구봉법이요

[서뇽]

저도 역시 김용님의 소설을 정말 감명깊게 봤기 때문에...
영웅문이나 천룡팔부에서 나왔던 무공들이 특히 기억에 남네여.ㅋ

[*─사랑─*]

가장 기억에남는 것은 흔하지요...
구파일방의 모든 절예가 기억에 남죠..
특히
소림의 달마역근세수경
무당의 태극혜검결
화산의 자하신공결
곤륜의 운룡대구식
.
.
.
.
.
남궁세가의 창궁무애검법
하북팽가의 오호단문도법
등등

[분뇨의절주]

독고구검 달마삼검

[일초의미학]

이것도 정담행이려나...;

[켄그리피]

책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저는 도(刀)쪽의 무공을 좋아하는 관계로;;

자전폭렬도(紫電爆裂刀)가 기억이 나네요;

뭐 주인공이 쓰던 무공도 아니고 조연도 아닌 엑스트라? 가 쓰던 무공이었지만 ㅡ,.ㅡ;

언젠가 제가 글을 쓰게되면 나올지도 모를무공이라죠? ㅡ,.ㅡ; (생각만 있고 실천으론 못 옮기는 ㅋ~~)

[파기]

저도 매화검이 젤 인상적! ㅋㅋ
매화검스리즈 매화24수 매화7수매화12수 이런거 ㅋ

[초류시종]

확실히 초식은 비뢰도에서

~오의
~의 장
어쩌구 저쩌구 하는게..

기억에 많이 남죠. ;;

워낙 안나오다 보니. 쥔공이 -_-

[꿈꾸는하늘]

뭐니 뭐니해도 강룡십팔장;;

[12345]

색공...이 뭐니뭐니해도 짱이죠.
색공 중에서도 섭.혼.술!~!!

[나니아]

전 구타심결 ㅇㅅㅇ 작삼군이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콩이사랑]

"용대운"님의 "독보건곤"에서 주인공인 "노독행"의 "무쌍류"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원형군]

노독행...카리스마 최강이었죠..-ㅅ-;;

전 타구봉법 부터 생각 나는 군요..

존내 맞는 거다!!

[무적왕]

용대운의 철혈도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초식 설명이 눈 앞에서 보이듯이 잘 되어 있죠...

[조성구]

어디서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염장

이라고 해서 무공명 나왓는데

그거 보고 한참 웃었다죠 ㅋㅋ

[RUHYUN]

비뢰도에서 비류연이 쓰는 삼복구타권법.

이것도 제가 처음접한 소설이라서 기억이 오래남네요

웃기기도 한게 좀 있었지만 ㅋ

[스니퍼]

공갈검의 공갈검법과 허황신공.. 정말 황당하더라는..

[vitaminB]

26/ 가상무공탄류에서 나오는 초식입니다. 화공계열이었던가.

[날라쭈꾸미]

사자비님의 진천벽력수의 나오는 모든 무공명은 예술이죠

[시원한별]

무협을 좋아하게된 계기가 되었던 용대운님의 "태극문"中

위지혼의 낙조를 가르는 일도

- "낙일도"

모용수의 우내제일 변화무쌍

- "천기조화"

조자건의 천지사방에 별이 가득하니 능히 천하를 비출 것이다

- "육합성만조천하"


이것들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여..

[핏빛악몽]

다 치우고

삼재검법~~ 원츄 -ㅁ-b

[악한악마]

음. 전 본지 엄청 오래된 무협소설입니다만 거기의 주인공이 배운

[ 진우주천상천하 유아독존검법 ]


이 기억에 남는군요.


전부 상. 하로 된 두권짜리 였는데 엄청 웃겼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음. 근데. 제목이 뭐더라..

[비비참참]

흠... 그 머지.. 주술 비스무리 한거..

영자팔법 인가? 무슨 팔법 이엇는데...

까먹어따

[악한악마]

아.. 위에 천지무용 님께서 제목을 알고 계셨구나.. 독보강호였네요. 소설 제목이. ㅎㅎ

[취설]

독보강호죠.

新독보강호에선 노팔룡의 아들 노구룡이 또 엉터리 도법인 '자비공공무한도법'을 익히게 되죠 -_-;

[피플]

흡성마공이 ... 최고!

[[탈퇴계정]]

저는 기억에 남는게 황규영님이 쓰신 표사의 주인공 광룡의 무공이네요 내려치기인 일도단천 그리고 한걸음의 보법 일보경혼 이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반통미]

신조협려..중에서 ..
양과가 홀로 만든 무공..'암연소혼장' 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뜻은 묵묵히 혼을 사르는 자만이 구별될 따름이다 ..대충 이런 뜻으로 본것 같습니다.. 근데 한자만 보면 그냥 묵묵히 혼을 사르다 요게 더 맞는 해석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아무튼.. 암연소혼장.. 뇌리에 쏙 들어가서 잊혀지지 않는 무공이네요.

[불인지심]

하하 건곤대나이가 최고죠
글고 음 분광검법 복마검법 대수인 밀종대수인 연대구품
제일은 뭐니 뭐니 해도 삼류무사의 추뢰보 유성우 등

[실버울프]

타구봉법 개잡을 때 즉 개 같은 놈들 패버릴 때 쓸만하죠 ㅋㅋㅋㅋ

[향수(向秀)]

저는 성라대연에 나왔던

풍운산화검법 입니다.ㅎㅎ

[방랑의궁상]

전 천룡팔부의 육맥신검요
단예의 팬이라죠 전..

[호룡자]

저는 악제자의 무영십이장.. ㅋ 그리고 강룡십팔장 ㅋ

[주극(誅極)]

천명류 권각술 도발기
중지승천(中指昇天) - 이거나 먹어랏!

요게 가장 인상 깊었던(?) 초식명...

[쿠쿠리]

가슴 떨리는 그 이름,
'만천화우'

만인동의 적산연팔법, 신조협려의 암연소혼장 등등...

그리고 문주님의 '절대지존'에 나오는 王子之劍 ;;;;

[dsalkfas..]

흠 저도 몇자 적어 볼게요
우선 맨 처음 접한 소설인 황제의 검에 나온 천마삼검 중에 천마군림보와 아수라멸천장 그리고 나머지 하난 기억안나고요
그 다음
사신에서 모용추가 쓴 일수비백비 한번의 손짓에 비수백개가 떨어지는 그런 .. 멋진 !! 그다음이 궁귀검신에 나온 무극삼검 , 절대삼검 , 달마삼검 과 화염시,무영시 등등 정말 많네요 쓰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아 이만 줄입니다.

[가검]

그거 독보강호에서 주인공이 연속으로 다섯방 치는거 있잖아요.. 파자권 - 주먹 - 손목? - 팔꿈치 - 어깨 로 이어지는..
이름은 기억안나네요.--;

[양지수]

십대때는 암연소혼장과 난화불혈수처럼 기이하고 오묘한 공격법이 마음을 끌었고. 이십대때는 흡성대법 북명신공등 뱀파이어계열.... 삼십대가 되고 나니 연쌍비나 제운종 같은 경공법이 제일 두근두근입니다. 어? 그러고 보니 모조리 김용소설에 나오는 것뿐인데....

[하농이]

맨처음 본게 용검전기인데 거기서 나오는...

여의심결..

[스누]

저도 성라대연의 풍운산화검법이...(맞는지는 확실히 모르겠군요)

[샤프니스]

비뢰도에서 나오는 무신 혁월린의 독문 무공

'건곤태극음양일원신기'와
다른 이름인
'태극청홍신령빙염공'

보고 왠지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기억이 더 나는 듯;;

[해동협]

신조협 양과의 암연소혼장

[유메바]

음양합일!!! 쿠쿠쿵!!

[비천격]

70년대후반 만화방에서 첨본 <혈해등룡검법> 이게 생각나네요.

[삼사류]

무슨 소설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팔만사천수라황

[언제까지]

저도 윤민호님의 악제자에 나오는 항문입검....
잊을수가 없군요 @_@

[레듀미안]

무엇보다 초식명 외치면 주루루룩,, 다 으악 하고 죽는게
아니라 초식에 맞추어 배경효과라던가 아님 적의 심리상태 그리고 반응이 상당히 비주얼해져야지 기억에 남지 않을까싶네요.
전 학사검전에 나오는 쥔공의 '백호수련검'

[콩이사랑]

48/ 독보강호가 아니라 독보건곤 아닌가요??
파자권으로 시작하여 주먹, 구수, 팔꿈치, 그리고 어깨로 이어지는
"오타연환벽(五打連環壁)"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