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인공의 성격이 뚜렷할것
2. 개념 탑재는 확실히!
3. 히로인의 개념 역시 탑재 되어야 함.
4. 주변의 악녀들이 제 성격 못이기고 자멸하는 수준이 아니라 충분히 주인공을 괴롭힐 만큼 뛰어나야 함.
5.주인공이 걸어가야 하는 길은 첩첩산중, 가시밭길.
6. 그렇다고 해서 주인공이 모두 해결하는 소설은 거부, 히로인의 능력도 어느 정도 비중이 있어야 함.
지금까지 1번, 2번, 3번, 5번에 해당되는 무협을 많이 봐왔습니다.
하지만 4번이나 6번에 해당되는 무협은 거의 보지 못했네요.
왜 무협에서 나오는 악녀들은 몇몇 빼고 자신의 미모를 믿고 뻐기는 철부지로 묘사되는 지.......
물론 정말 심계가 뛰어나 소설 속으로 뛰어 들어가 뺨을 쳐주고 싶은 여인도 있겠지만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왜 항상 남 주인공이 모든걸 다 해결할까요?
이왕 히로인으로 등장한 이상 같이 힘을 모아 난관을 해결하는 소설은 없을까요?
무협에서 여자는 성적인 만족감을 채워주는 도구 그 이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남자 못지 않은 비중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여인이 등장하는 무협을 추천해 주시길 바랍니다.
순종적으로 미모만 뽐내는 착한 히로인은 더 이상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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