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무협에대해 절대적 궁금한것!

작성자
Lv.1 최강사신
작성
05.09.27 21:59
조회
523

무협인들의 옷을 아십니까... 비록 제가 몇년 살지 않아.

많은 무협지를! 보지는 않았습니다.. 몇십권?(종류!비뢰도,무향 이런식으로)

정도 밖에 않일었지만요

무협을 보면 너무 신기해요..

특히 그 초절정특급 옷들  생각해보신분들도 개실텐데요

왠만한고수는 옷속에 비급을 넣고 다니는 사람도 있더군요.

적게는 1~2에서 4~6권(이런건 거의 없음)  대충 1~2권이 젤 많은데

데요  그거 옷속에 비급보관함이라도 있소?

또! 내상약 외상약 어디다 그렇게 질머지고 다니시오?

돈가튼거야 전낭이 있지만.. 가슴쪽에 아공간이라도 있소?

무슨 판타지 마법사요? 진짜 짱이어다!

또  가끔보면 소매에 지버 넣던데. 그거 어디로 가오? 무공이나

걸어다니때. 직각을로 팔들고 다니쇼? 아니면 그것도 혹 아공간? ㅋㅋ

정말 궁금하오!  같이 한번 생각해 봅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가정(假政)
    작성일
    05.09.27 22:04
    No. 1

    안쪽에 비상약을 포함해서 여러개 있는 데
    막상 싸우고 다면 전부 깨져서 그냥 죽어야
    하는게 무림의 진리입니다.....

    (농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8 殺人探偵
    작성일
    05.09.27 22:09
    No. 2

    품속에 책 넣고 다니는 건 저도 잘 하는 짓입니다. (주위 사람들이 왜 그런 짓을 하느냐고 묻더군요. 절대 무림인들 따라하는 게 아닙니다. -_-;)
    당시 호주머니가 없던(호胡주머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민족의 문화입니다.) 동북아시아 사람들은 넓은 소매 속에 잡다한 물건을 넣고 다니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원래 그래요. 소매치기라는 말도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물론 하층민은 그런 짓 안 합니다. 일해야 하니까 소매가 크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殺人探偵
    작성일
    05.09.27 22:18
    No. 3

    대부분 짐낭 정도는 메고 다니겠지요. 그리고 품속에 넣는 것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무협 영화 같은 데 보시면, 대부분 겉옷 위에 허리띠를 맵니다. 즉 아래, 옆, 앞, 뒤가 다 막히고 위만 뚫린 주머니가 생깁니다. 움직이는 데 조금 불편하겠지만 책 한두 권 정도는 어렵지 않게 들어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푸른이와
    작성일
    05.09.27 22:31
    No. 4

    뭐 당문의 "만"자 주로 들어가는 암기술은 그 많은 암기가 어디서 나오는지..그 뿐인가? 뭔넘의 약병은 그리도 많아.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가을흔적
    작성일
    05.09.27 22:48
    No. 5

    구룡쟁패 라는 무협게임을 보면...

    작은 베낭을 사서 메고 다니더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殺人探偵
    작성일
    05.09.27 22:49
    No. 6

    만천화우는 일단, 커다란 천을 한 장 준비해서 암기를 잔뜩 꽂아 둡니다. 그 다음 그 천을 둘둘 맙니다. 둘둘 말린 천을 짐 속에 넣어 둡니다. 그리고 암기는 이렇게 던집니다.
    1. 짐 속에서 천을 꺼낸다.
    2. 한쪽 끝을 잡고 확 흩뿌린다. 자동으로 암기가 날아간다.
    고수의 경우에는 조금 다릅니다.
    1. 짐 속에서 천을 꺼낸다.
    2. 한쪽 끝을 잡고 천을 편다.
    3. 암기를 하나하나 꺼내서 겨냥하고 던진다.
    이 모든 게 한 순간에 다 이루어집니다.
    약병은 소매 속에 넣고 다닙니다. 만약 양이 많아질 때에는 후리소데(처녀들이 입는 소매가 긴 기모노)를 입는다고 합니다. (사진은 찾아 보세요. 보통 소매가 무릎 밑으로 내려옵니다. 아줌마용 기모노는 소매가 짧습니다.) 모든 게 가지런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약병을 진열대에 진열해 놓고 그걸 통째로 들고 다닌다고 합니다.

    ...농담이고요.
    백(百)이니 천(千)이니 만(萬)이니 하는 것은 '많다' 혹은 '모든'의 의미가 있습니다. 가끔 백독불침보다 만독불침이 위라고 설정하시는 분이 계신데, 본래 뜻이라면 백독불침 = 만독불침입니다. ;;; (여기서는 '모든'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만천화우라고 해서 진짜 암기를 만 개씩 던지는 게 아닙니다. 실제로는 수십 개 정도 던져 놓고 과장하는 것이겠지요. 중국 애들 원래 뻥이 좀 세잖아요. (요즘 나오는 인간 이상의 무림인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그 경우에는 윗분 지적대로 공간이 모자랄 겁니다. -_-;)
    그런데 약병이 많다는 건 잘 이해가 안 갑니다. 어떤 소설에서 그렇게 약병을 바리바리 싸짊어지고 다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5.09.27 23:20
    No. 7

    만독불침에 얽힌 추억 하나...

    언젠가 모 사이트에서 어떤 분의 질문.
    '만독불침한테 10001번째 독을 쓰면 죽나요?'
    .........으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최강사신
    작성일
    05.09.27 23:45
    No. 8

    둔저님 최강말씀이시네 ㅎㅎ

    위에 님의 말씀에 따르면 무협은들은 옷을 껴입엇다?

    근대요 경공써도 안떨어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강철의발톱
    작성일
    05.09.28 00:11
    No. 9

    이거 내가 전에 했던 질문인데 첫번째가 전서구고 두번째가 이거였죠
    첫번째 결론 중 가장 상큼했던건 전서구가 강시라서 식량도 필요없다
    는 것이었구요 두번째 답은 바로 판타지 세계와 문화적 교류를 통해
    옷에 기본적으로 아공간 설정이라는 것이었죠 프하하하하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절정신유
    작성일
    05.09.28 00:34
    No. 10

    소오강호영화에서는 화산파 도사들이 대나무로 만든 배낭같은 것을 사용

    스님들은 먼길을 떠날때 바랑으로 ,

    도사도 바랑이나 책상자를 사용.

    일반인은 소매가 짧은 것을 입지만

    좀 사는 인물은 장포라 해서 소매가 넓은 것을 사용.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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