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流柳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추천! 들어갑니다.
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 여자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두 아이의 어머니 입니다.
두아이의 어머니는 지부의 사람입니다.
어느날 그 여자는 아이의 아버지를 만나러 갑니다.
두 아이의 아버지는 천부의 사람입니다.
여자는 여자아이만 데리고 약속장소인 관제묘로 갑니다.
저런, 그런데 남편의 수하들이 여자와 아이를 죽이려고 하는군요.
여자가 죽어야 하는 이유는, 지부 출신이라서, 딱 그거 한가지 뿐입니다.
여자는 협녀(俠女)입니다. 누구보다 정도를 걷는 사랍입니다. 하지만 같은 정파의 손에 의해서 죽어버리네요, 단지 지부의 인물이라서.
여자아이는 두 눈을 잃고 어머니의 사부에게서 무공을 배웁니다.
여자아이의 가슴에는 한과 복수심만이 가득하네요.
무공을 익힌 여자아이는 어머니를 죽인 인물들을 만나기위해 비무행을 떠납니다.
그 아이의 이름은 가혜원이라고 한답니다.
동시에 사무향이라는 남자아이(혜원의 오빠가 아닙니다)의 이야기도 진행됩니다.
이 아이도 그렇게 순탄한 인생을 살아가지는 않는군요, 살수가 되어버립니다.
살인을 싫어하는 살수 사무향
가슴속에 한을 품고 사는 나비 가혜원
약간 가벼워 보이는 채화음적 서림소도 당소하
그외 많은 인물들......
한번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검색창에서 '사류호접무'를 검색해 보세요.
한을 품은 눈먼 나비의 춤사위, 어디까지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P.s : 묻어가기 추천 조아라의 해명태자 '황금새의 전설 1,2,3부 외전'
약간 현대적 느낌이 묻어나는 판타지 마법이 있고 기계도 있는 세계
일잘하고 성격은 조금 나쁜 여황제님과 순딩이지만 마법만큼은 끝내주게 잘 하는 마법사가 주인공, 본인이 조아라에서 보는 2작품중 하나.
(고등학생 분들이라면 정겨운(?)이름 많이 보실겁니다.. 정석.하이탑...쿨럭)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소설.
- 流柳 배상..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