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에 물들어 버리고..
복수심에 불타며..
난세의 영웅이 되고..
세상을 변화시키며..
자고 일어났더니 딴세상이더라..
솔직히 난세라는 설정이나 전쟁 음모 를 빼면 소설을 쓰시는 분들의 소재가
팍 줄어드는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그냥 주변의 일상생활같은 느낌의 그러한 소설을 읽고싶은 요즘이네요.
책이든 연제작이든 너무 많이봐서
나자신이 그런 음모나 전쟁의 한가운데에 있는듯한 느낌..
더불어 우울해지는 느낌이라...이젠 그런 건 좀 자제해야할듯..
뭐 덕분에 이원연공은 무진장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백연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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