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어제밤부터 프린터한 글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뭐 안 보고 뒤부터 바로 이어서 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쓰다가 다시 수정하는 체재로 한 편 올려서야 뭐하겠습니까?
일관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머리 속에서 주욱 이어져야만 하는 거지요.
지금까지 봤는데... 아직도 다 보지 못했습니다.
결국 오늘 올리지 못했지요.
양치기는 괜히 양치기가 아닙니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백림유현님의 저주가 실현된 겁니다.
저는 최선을 다했는데 백림유현님의 저주가 더 강한 거에요^^;;;
모두 백림유현님을 성토합시다...아....
이번...
오늘까지의 질풍노도 연재재개는 불발이 될듯 합니다.
쓸 수는 있겠지만 그럼 내일 소림사에 문제가 생길거라서
지금 더 이상 소림사까지 양치기가 될 순 없으니까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기다린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런데 읽어보니 질풍노도 재미 있습니다^^
해서 저도 가능한 빨리 시작할 예정이니 많이 응원해주시기를....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정말 일이 많네요.
할 것도 많고 볼 것도 많고 챙길 것도 많고
이 와중에 게임까지 해야 하니... 기다린 분들께는 뭐라고 드릴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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