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를 고심끝에...
오늘 출판사 편집장님을 만나 도장을 눌러버렸습니다. 쿨럭;
가는 길에는 그런대로 마음이 편했는데
돌아오는 길이 긴장이 되더군요.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과연 출판을 해도 될 글인가... 괜히 욕만 먹는 것이 아닌가 하는...
잘 못 된 선택이 아니길 빌어주십시요.
대박은 바라지도 않고 그저 선배들에게 욕이나 먹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잡는 대로 3권 연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읽어주시고 격려해주신...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ps : 6월 중에 소드북에서 책이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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