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Lv.35 성삼자
    작성일
    05.04.01 17:47
    No. 1

    크~예전에 일본에 일주일 정도 여행을 간적이 있습니다. 2일째 되던날 김치가 엄청 생각나더군요. 정작 한국에서는 잘 먹지 않았던 김치가 왜 그리 생각이 나던지....모두 그맛이 그맛인 일본의 음식에 첫날부터 고개를 흔들었으니....특유의 간장향...

    끝내 못참고 3일째 되던날 한국 식당을 찾아갔죠. 헌데...김치 한접시도 가격을 받더군요. 우리나라는 공짠데....한접시 다 먹고 다시 주문도 못했다는 비싸서;;;;

    고추 없이는 재미 없는 삶이 되겠죠. 고추장 안들어간 떡복이...김치....휴~상상이 안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左手刀
    작성일
    05.04.01 17:59
    No. 2

    한국인의 해외 여행시 필수품 : 고추장
    김치는 보관상의 난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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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개고기
    작성일
    05.04.01 19:34
    No. 3

    팩소주 한박스....신라면 한박스...김 한박스... 반드시 필수품이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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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05.04.01 22:23
    No. 4

    고추가 없으면 애를 낳을수가 없으니 큰일... 헉 이거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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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근이
    작성일
    05.04.02 08:09
    No. 5

    미국서 15년째 살고 있는 저로서는...
    하루 종일 김치 안먹고 지낼때도 상당히 많지만...

    김치랑 고추장을 먹으면 제대로 밥 먹은거 같은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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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하울
    작성일
    05.04.02 09:10
    No. 6

    예전에 일본 갔을때, 짜고 맵고 신거 먹고 싶어서 손이 떨리더군요.

    우리는 반찬하면 짭쪼름한 맛이 나야 "간이 맞다." 라고 하는데, 그쪽은 심심하던지 달던지해서, 한입 먹고 손 뗀 반잔들이 많았죠.

    우리나라 전통간장에 비해 왜간장(뭐 지금은 이게 일반적인 간장이죠.)
    이 단맛이 나고, 우리나라 짱아찌에 비해 단무지(다꾸앙)도 달구요.

    젓갈 팍팍 넣은 전라도 음식에 길들여진 그때에는 정말 못 먹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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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5.04.03 02:42
    No. 7

    김치 많이 안먹은지...4년째...열심히 참습니다.
    먹는날을 계산하면....한 1년 반...동안 안먹었죠...ㅡㅡ;

    아...각김치, 물김치, 아~ 김치여!...
    아~ 고추장이여...

    오! 나의 조국이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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