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우님 말씀 들어 보면 얼마 안남았네요..
초우님의 호위무사 보고 있으면 가슴이 찡한 장면이 참 많아요
굉장이 많은 장면이 있지만 저의 기억에 남는 명장면은 솔직히 본편보다 9권의 에필로그 였나?
오래되서 기억이..흠.. 아무튼 기억에 무지 남는 장면이었어요(그러니 아직도 기억하겠죠?)
초우님의 소설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하긴 그렇지만 감동도 감동이지만 남자다운 호쾌함과 진정한 남아의 의기죠.(나만 그렇게 느끼나?)
아마 에필로그 내용이 사공운이 정파의 세외침공에 대한 도움요청에 의해 세외로 떠나고 그것이 사실은 사공운을 헤칠려고 하는 정파와 세외의 단합이었지요?
사공운은 그것을 알고 대책도 세우죠.
하지만 남아 있던 사천왕중 충의지검 진충이 잡히게 되고 대협 사공운과 세외가 결탁했다는 결정적 진술을 얻기 위해 회유도 하고 그것이 안되니 무공을 잃을 정도로 고문하고 패인으로 만들게 되지요
하지만 우리의 진충은 끝까지 주공인 사공운을 배신하지 않지요.
마지막에 죽기 직전 다른 사천왕에게 구해지고 자신의 몸이 완쾌 된것에 놀라와 하고 그 이면에는 사공운이 세외와 싸워서 얻은 상처를 치료할수 있는 영약과 내공에 의해서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때 나오는 말이 뇌리에 잊혀 지지가 않습니다..
무공이 없어도 자신을 진정으로 지켜줄 수하가 있는데 무공이 무슨 소용이냐는 말..정확한가??? 감동 200% 였습니다..(나만 그런가?)
암튼 가슴이 찡하더군여.. 그때 이책은 소장용이다 결심이 들었지요..
초우님의 소설은 가슴을 찡하게 하는 명대사가 참 많지요
흠 근데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하고 있지?
하!! 아마도 술한잔 마시고 오늘 올리신 호위무사 보면서 이제 끝나가는가 하는 생각에 감상적이 되었나 봅니다..
주책이져..초우님의 글은 권왕무적에서도 녹림투왕에서도 느낄수 있는데..쩝
아무튼 건필하시고여...건강도 유의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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