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 비오는언덕
작성
05.04.01 04:09
조회
1,151

이제 초우님 말씀 들어 보면 얼마 안남았네요..

초우님의 호위무사 보고 있으면 가슴이 찡한 장면이 참 많아요

굉장이 많은 장면이 있지만 저의 기억에 남는 명장면은 솔직히 본편보다 9권의 에필로그 였나?

오래되서 기억이..흠.. 아무튼 기억에 무지 남는 장면이었어요(그러니 아직도 기억하겠죠?)

초우님의 소설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하긴 그렇지만 감동도 감동이지만 남자다운 호쾌함과 진정한 남아의 의기죠.(나만 그렇게 느끼나?)

아마 에필로그 내용이 사공운이 정파의 세외침공에 대한 도움요청에 의해 세외로 떠나고 그것이 사실은 사공운을 헤칠려고 하는 정파와 세외의 단합이었지요?

사공운은 그것을 알고 대책도 세우죠.

하지만 남아 있던 사천왕중 충의지검 진충이 잡히게 되고 대협 사공운과 세외가 결탁했다는 결정적 진술을 얻기 위해 회유도 하고 그것이 안되니 무공을 잃을 정도로 고문하고 패인으로 만들게 되지요

하지만 우리의 진충은 끝까지 주공인 사공운을 배신하지 않지요.

마지막에 죽기 직전 다른 사천왕에게 구해지고 자신의 몸이 완쾌 된것에 놀라와 하고 그 이면에는 사공운이 세외와 싸워서 얻은 상처를 치료할수 있는 영약과 내공에 의해서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때 나오는 말이 뇌리에 잊혀 지지가 않습니다..

무공이 없어도 자신을 진정으로 지켜줄 수하가 있는데 무공이 무슨 소용이냐는 말..정확한가??? 감동 200% 였습니다..(나만 그런가?)

암튼 가슴이 찡하더군여.. 그때 이책은 소장용이다 결심이 들었지요..

초우님의 소설은 가슴을 찡하게 하는 명대사가 참 많지요

흠 근데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하고 있지?

하!! 아마도 술한잔 마시고 오늘 올리신 호위무사 보면서 이제 끝나가는가 하는 생각에 감상적이 되었나 봅니다..

주책이져..초우님의 글은 권왕무적에서도 녹림투왕에서도 느낄수 있는데..쩝

아무튼 건필하시고여...건강도 유의 하세여..


Comment ' 5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05.04.01 04:41
    No. 1

    그장면을보고 아..진충은 마지막편까지 살아남는구나...
    관패도 안죽고 잘사는구나..라고 생각했다져..;;
    암튼 기억이 다시금 새록나네여..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행
    작성일
    05.04.01 06:17
    No. 2

    하하...에필로그...
    이어진 이야기 인줄 알고
    황당 했다죠^^ 사공운...멋집니다

    내 아내를 누가 건드느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4.01 10:19
    No. 3

    ;;;빨리 책 보고 싶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드폰
    작성일
    05.04.01 17:17
    No. 4

    호위무사 보다 추천도 많이 한기억이 나에요.
    가만큼 가슴 찡한 무언가가 있엇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武無
    작성일
    05.04.01 19:01
    No. 5

    무협 보다가 눈물이 나고
    그 눈을 안 떨굴려고 눈에 힘주고..(사무실에서 읽다가 ^^;)
    암튼 임팩트가 장난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754 한담 [이벤트]합니다!!!!!!! +5 Lv.1 [탈퇴계정] 05.04.01 256 0
15753 한담 풍월루 5권 나왔네요. +4 胡蝶夢 05.04.01 288 0
15752 한담 만우절 장난을 했을때 대박칠 작품들은??? +16 Lv.38 좀비형님 05.04.01 943 0
15751 한담 좌검우도는 어디에??? 흑흑 +5 Lv.1 男國 05.04.01 538 0
15750 한담 초우님 감사합니다. Lv.1 마사(魔士) 05.04.01 733 0
15749 한담 당했어여..ㅠ.ㅠ +6 Lv.99 ju*** 05.04.01 868 0
» 한담 [감상&추천]3. 초우님의 소설을 보면서... +5 Lv.8 비오는언덕 05.04.01 1,152 0
15747 한담 [추천]무엇을 위하여 사냥하는가? Lv.92 정덕화 05.04.01 448 0
15746 한담 백도가 드디어 다시 연재를 시작했답니다!! +13 Lv.1 빈약서생 05.04.01 1,041 0
15745 한담 드디어 퇴마록이 부활하는건가.. +11 Lv.1 벨셀푸우 05.04.01 1,239 0
15744 한담 재미가 보이는데 손님이 적네요. +2 Lv.34 객잔주 05.04.01 705 0
15743 한담 ↑로고 멋지군요. +5 Lv.15 염환월 05.04.01 523 0
15742 한담 으윽 권오단님의 목풍아.. +2 혼천 05.04.01 481 0
15741 한담 밑에 분 요청대로 금강님 실제 연세입니다. +23 청랑[靑狼] 05.04.01 1,607 0
15740 한담 만우절.... +5 일일신 05.04.01 565 0
15739 한담 지웠음. +6 청랑[靑狼] 05.04.01 573 0
15738 한담 죄송합니다..... +6 成柾河 05.04.01 774 0
15737 한담 소림사가 드디어 4월 초에 출판 하신다고 합니다. +9 武天道士 05.04.01 501 0
15736 한담 고검님의 비도문이 비도협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3 백무혼 05.04.01 452 0
15735 한담 3월도...죽음에 질주 통과.. +4 Lv.13 서윤하 05.04.01 280 0
15734 한담 이번에 연참대전에 완주하신분들 모두가 곧 출간하... +4 백무혼 05.04.01 434 0
15733 한담 최근 고무판에 불고 있는 바람에 대해 알리는 말쌈... +5 Lv.1 귀수(鬼手) 05.04.01 541 0
15732 한담 [추천]요즘 힘들고 지치십니까? +5 Lv.1 우우 05.04.01 616 0
15731 한담 [16일 동안의 빡센 질주(終)] 31일#16 순위 발표! +30 Personacon 검우(劒友) 05.04.01 834 0
15730 한담 [목풍아] - 복습을 강요합니다. +13 Lv.8 판관필 05.04.01 777 0
15729 한담 1등이 되었으려나... 설마...??!! +5 古劒 05.04.01 589 0
15728 한담 고무판 회원님들의 연령대가 궁금합니다. +30 밥팅 05.04.01 715 0
15727 한담 재밌는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7 Lv.66 사마난추 05.03.31 1,241 0
15726 한담 죽음의 질주 마지막날!!!!! +1 백무혼 05.03.31 589 0
15725 한담 [추천][정연란]광마님의 -차원의 기사- +1 Lv.86 붙어서달료 05.03.31 618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