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운영님의 '신마대전' /작연
.. 이전 추천이벤트에서도 제일 먼저 추천했던 작품입니다.
저는 원래 ujoa에서 소설을 많이 봤었는데 조아라가 서버개편을 하면서 운영님이 잠시 그곳 연재를 쉬셨던 적이 있죠. 그래서 고무판에 오게되었습니다.
즉 저를 고무판에 입문하게 해주신 분이죠..^^
그만큼 애정도 큽니다..!!
주인공 라딘의 궁극의 사기술과 처세술이 빛나고 운영님의 스피디한 연재와 과감한 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죠.
아직 안 보신 분이 없다면.. 강력 추천입니다.
후회 안하실거에요^^
2. 김운영님의 '투마왕' /작연
..운영님의 두번째 소설이죠.
신마대전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운영님을 믿고 읽었는데 신마만큼 아니, 더 많이 재미있더군요.
투마라는 설정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과 그의 애검이자 연인인 라히나의 조금은 닭살스러운 애정행각이 글의 강약을 조절해 줍니다.
카리스마'.. 느끼고 싶다면 투마왕을 읽으세요~
3. 손제호님의 Rush(러쉬) / 작연
..비커즈를 쓰셨던 손제호님의 두번째 소설입니다.
비커즈를 보셨던 분이라면 그리고 그 소설의 유머러스의 마력에 빠지셨던 분이라면 이 소설 또한 강추입니다.
설정이 매우 유머러스하죠.
불우한 환경때문에 어쩔 수없이, 혹은 필연적으로 먹을 것에 집착하는 주인공이 어떻게 힘을 쌓는지.. 한 번 빠져보실까요? ^^
4. 웅풍님의 '사악성자 반' / 정연
..인터넷 연재보다 책으로 먼저 접한 작품입니다.
금새 빠져서 인터넷을 헤매고 다녔죠..^^ 그랬더니 고무판에서 연재를 하고 계셨다는..^^ (제가 소식이 좀 느립니다..;;)
사악과 성자.
느낌이 오지 않으세요?
5. 해적정신님의 '나무의마도사' / 정연
..한마디로 정의를 내리자면 '동화같은 판타지'라는 거에요.
첫 장을 읽어 내려가는 순간부터 파스텔로 된 나라를 여행하고 있는 듯해요
많은 판타지를 봤다고 자부하고 있는 저도, 이런 소설은 처음입니다.
한없이 아름다운 세계, 나무의 마도사입니다.
ps.. 신마대전 오늘 끝났네요..ㅜㅜ
이 글쓰고 난뒤 신마봤는뎅.. 마지막 에필이..떠 있었다는.. 흑..
마지막까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작품입니다.
섭섭한 와중에도 마지막 라딘의 행동에 웃어버리고 말았다는..ㅋ
운영님 수고하셨어요~
4월 새글을 아기다리고기다리고 있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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