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인님의 금사여한선을 읽다가 문득 떠오른 물음표...
어떤 사랑이 녹아들어가 있던 소설이 가슴에 제일 오래남았던가?
말이 많은 사랑보다 말은 적더라도 눈빛으로 통하는 사랑이 제일 오래남는것 같습니다. 그런 잔잔한 마음의 통함이 독자들의 가슴속에 오래남는건 아닐까요?
용대운님의 독보건곤, 군림천하..
조진행님의 천사지인..
남궁훈님의 노병귀환..등등
김용님의 영웅문 2부에서 보는 거와 같이..전 말로만 하는게 하는 글이 풍기는 분위기와 전해지는 상황과 둘사이의 교감 그런것 만으로도 그 소설이 깊히 간직된다고 여겨져요..
별로 연재한지 안되신거 같은데 최정인님의 금사여한선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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