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줄로 요약하자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여러 친구들에게 접선을 해보았지만... 결국 혼자가게 되서..
갈까 말까.. 한참을 망설였었는데..
일단 가고 보자는 생각에.. 무작정 갔지요..
가서 보니..
참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군요..
대충 자리 잡고 앉았는데..
이거참..역시나 어쩜 이리도 뻘쭘한지.. ㅡㅡ;;;
근 한시간 정도는 말한마디 못해보고 앉아만 있었다는.. ;;
그러다가 작가 소개 나오고...
많은 작가분들의 이미지가 깨져 버리더군요. 쿨럭.. ;;;
제 나름대로 작품을 보면서 만들어 놓은 이미지들이.. 으음.. ㅡㅡ
그러곤 가볍게 먹고.... 싸인받고.. 금강님 별도님 초우님과 사진도 한컷찍고..
나중엔 많은 분들과 모여서 얘기를 하는데.. (아디가 기억이 안난다는.. ㅠ.ㅠ0
사실.. 나름대로 책방에 있는 책들도 다 보고 해서..
왠만한건 봤다고 자부했건만..
그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더군요...
아직 제가볼 재미있는책들이 널렸다는 사실에 나름대로 뿌듯했다는... ㅎㅎ
그러고는.. 나중에.. 한가님하고 제로님 한가님 여자친구분.. 일도님.. 또...
그 형 닉이 어케 되셨더라... ㅠ.ㅠ [한계점... ]
분들과 노래방가서 논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정말 준비를 해서 가야 겠다는!!! ㅋㅋ
초반 뻘쭘함을 이겨내고서부터는.. 진정 즐거웠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지크 20권 전질 받으신.. 아해아.....님이셨던가?? 환술사님 친구분..
진짜 부러웠어요~~~ ㅋㅋ
그거 잘 들고 가셨나 모르겠네요..
그럼~
p.s 사진 찍은거.. 리사이징의 압박이.. ㅡㅡ
근데 초우님 사진 올려도 되겠습니까??
초우님이 한사코 안된다고 하셨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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