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되는 무협소설에 바라는 작은 소망 한 가지..

앞으로 출간되는 소설에는 똑같은 글이 두 번씩 나오는 경우와 이름을 혼동하는

경우등이 없었으면 합니다..앞으로 나오는 소설에는 부디 꼼꼼한 교열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인터넷으로 연재를 하는 동안은 어쩔수 없어도 책으로 출간할때는

작가님들께서 불편하시더라도 깐깐하게 부탁을 하셨슴 합니다...

무협소설을 읽을때 똑같은 글귀가 두 번씩 나올때 전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무협이니까 이럴수도 있지라고..과연 문학지나 인문지같았으면 이런

경우때 문학지니까 순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이런 생각이 잘못된 생각이란걸 계속되는 반복을 통해 지워 주시길

바랍니다..50년대에는 책을 번역할때 옮긴이만이 아니라 교열자도

책 표지에 실렸다고 합니다..그것도 당대의 국어학자등의 이름이여..

요즘엔 무협지를 빌려 보시는게 아니라 사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것 같은데

작가님들께서도 뛰어난 글을 쓰시는것 못지 않게 교열등에 출판사와 같이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神색황魔]

여기선 무협지라고 하지 않고 무협소설이라고 합니다.^^

[월류]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작가님들이나 출판사 측에서도 부득이 하게 보지 못하고 인쇄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런 점은 이해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

[[탈퇴계정]]

오타가 너무 많죠..
작가분들께 오타 지적해서, 고치신것들도..
나중에 책나왔을때 보면, 안고쳐져 있는것도 많구요..
에효.. -_- 교정 작업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데, 너무 대충한다 싶네요..
즐거운 시간 되시길..

[검우(劒友)]

학도병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꼼꼼한 작업을 거쳐 훌륭한 작품이 나오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al****]

정말 바라는 바입니다
무협소설을 좋아해서 근30년을 보았고(국민학교(제가 다닐때는)3학년때부터....한문이 많이 들어간 군협지였지요)
그런데 정말 섭섭하게도 다른 일반책에 비해 무협소설의 오타는
이해불능일 정도로 많습니다
그책에 대해 애정을 가지신분이 한번만이라도 처음부터 읽는 교정이라도
있다면 이름틀리는 것은 몰라도 조사의 사용이 그토록 틀릴수는
없을것 같습니다(맞춤법도 중요하지만 조사는 문장의 뜻이 달라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지않습니까)
위에 어떤분도 지적하셨듯이 오타지적해 드린것도 고쳐지지않고 나온것도 있더군요 독자들이 책을 사게끔 하기위해서는 그책에 대해
애정과 소장욕심이 나도록 해주시는것도 한 방편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까대]

정말 옳은 이야기입니다.

제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특정 신문을

절대로 안보는 이유는 간혹 오자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정말 김빠지는 순간이지요.

출판사들이 어렵다고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기본과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