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는 '또 망했네'가 아니라,
'내게 재능이 없는 건 아닐까'란 생각 때문입니다.
너덜너덜한 작품통계 따위야
그동안 원래 그러려니하고 치부해왔었는데...
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내 필력에 있지 않나란 의문이 갑자기 들기 시작하면서... 깊은 고민에 잠기게 됐습니다.
안 될 꿈을 붙잡고 사는 건 아닌가 싶은 마음이 도통 지워지지 않네요.
에휴... 휴식시간도 끝났으니, 다시 회사일에 집중해야겠습니다. 하하...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 이유는 '또 망했네'가 아니라,
'내게 재능이 없는 건 아닐까'란 생각 때문입니다.
너덜너덜한 작품통계 따위야
그동안 원래 그러려니하고 치부해왔었는데...
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내 필력에 있지 않나란 의문이 갑자기 들기 시작하면서... 깊은 고민에 잠기게 됐습니다.
안 될 꿈을 붙잡고 사는 건 아닌가 싶은 마음이 도통 지워지지 않네요.
에휴... 휴식시간도 끝났으니, 다시 회사일에 집중해야겠습니다. 하하...
때때로 의기소침해졌던 원인은,
전문 작가를 희망한 제 욕심 탓이었습니다.
지난 공모전에서 주제를 깨닫곤,
한동안 쓰고 싶었던 글로써 기본을 다지자며 생각을 고쳐 먹긴 했는데...
연재를 하면 할수록 의문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결국 푸념을 한담에 올리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전문작가라고 한다면,
스쳐가는 독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필력'이란 '재능'이 필수요소일 테니까요.
엇, 조금만 더 버티면 점심시간이군요! 심지어 행복한 금요일!
구지검 님,
위로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맛난 점심과 주말되시길 빕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