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
14.02.17 21:50
조회
2,218

제가 소설을 써내려가려다가 시놉시스를 두가지 갈래로 나누어버렸습니다.

주인공이 세상이 변혁하고 나서 나타난 괴물들로 인해 부모님이 죽어버려 마음이 마모되고 균열되어 인간미를 상실하고 오롯이 괴물들을 말살하는 데에만 세상을 지내려 합니다.
물론 중간마다 인간으로 되돌아오게 만들려는 장치들은 있겠지요.

그리고 두번째가 여 주인공을 장치하여 마모된 마음을 되돌리는 역할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게 조금 잘못하면 여 등장인물들이 비중을 크게 차지하게 만드는 단점이 생길 수도 있지만 분위기 환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놉시스가 이어집니다.

만약 위의 두 가지의 스토리가 있을 때, 여러분들은 어느 쪽을 선호하시나요?

Comment ' 8

  • 작성자
    Lv.45 Ezekiel
    작성일
    14.02.17 21:53
    No. 1

    일단 쓰는 연습을 자주 해 놓으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열기구
    작성일
    14.02.17 22:11
    No. 2

    괴물도 소중한 생명인데 사이좋게 피크닉에 가서 담소를 나누는 스토리는 어려우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여루별
    작성일
    14.02.17 22:16
    No. 3

    주인공은 솔로여야됨 그러니 첫번째가 좋을듯 두번째는 아마 예상이지만 여자가 죽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2.17 22:47
    No. 4

    분위기 환전이 되어서 무거워지는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비열한습격
    작성일
    14.02.17 23:21
    No. 5

    환전은 이종통화끼리 교환이고. 전환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현우K
    작성일
    14.02.18 08:49
    No. 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18 00:01
    No. 7

    여자가 괴물이 되어 주인공을 공격하고 주인공은 그 괴물을 죽이고, 차후에 남자 조연을 만나서 서로 사랑에 빠지다가 그 남자고 괴물로 돌변하고, 주인공은 그 남자도 죽이고, 미치고 팔짝 뛰고, 광기에 사로 잡혀 닥치는 대로 괴물들을 죽이고, 세상의 절대자가 되고.......... 이게 도대체 뭔 소리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이물감
    작성일
    14.02.18 01:43
    No. 8

    개인적으로 두가지 스타일 다 그냥 그렇네요. 작가 스스로가 편한 쪽으로 가심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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