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첫눈 오던날.. 총표두의 묵필작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동안 앓고 있던 지병으로 인해 36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좋은 글을 쓸거라고 말을 했던 제 친구는 끝내 자신의 말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죽고나면  모든것이 부질없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묵필작가를 마지막으로 한번 기억해

 

주십사 라는 친구로서 마지막 바램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작가님들!

 

그리도 독자님들!

 

모두 모두 건강에 만전을 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백락白樂]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강춘봉]

이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향란(香蘭)]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좋은 글을 쓰시고 계실거예요. 분명.

[[탈퇴계정]]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신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문백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탈퇴계정]]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두보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이급]

아... 그런 젊은 나이에...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허설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괴인h]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의양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