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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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7 00:4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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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7 00:4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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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갱남
- 11.08.17 00:5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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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토라토토로
- 11.08.17 00:55
- No. 4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댓글 남깁니다. 제 경우에는 책방에 가기 전 무림동도님들의 추천 또는 같은 취미생활을 하는 친구 또는 형, 책방주인 아저씨 등 지인들의 추천을 최우선으로 분류 합니다.(슬프지만 명작은 모두가 인정하기 때문에 중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으로는 서장과 프롤로그의 도입부분을(목차포함) 10~15페이지 정도 정독을 해봅니다. 개연성과 글의 전개, 분위기, 설정 등을 어느정도는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아리송한 경우에는 일단 1권만 대여합니다. 이상이 저의 책고르는 기준입니다.
P.S - 가나다라사님의 경우에는 주관보다는 객관적인 기준이 확실하고 저의 경우에는 주관적인 부분이 강한것 같네요. -
- Lv.1 [탈퇴계정]
- 11.08.17 00:5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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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7 01:0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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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7 01:0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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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7 01:1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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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풍옥소
- 11.08.17 01:2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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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작전명테러
- 11.08.17 01:23
- No. 10
저는 책을 가장볼때 앞에 글의 필력도 필력이지만 주인공의 성격
입니다 책을 읽을때 가장중요한건 주인공이라고 봅니다 주인공의
성격에 따라 내용이 판박하게 달라질수도 있거든요
우선 우유부단하지 않고 카리스마있는 주인공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물론 착하지만 엄할땐 엄하고 착할땐 착한 기준이 딱 정해져있는
명확한 성격을 지닌 주인공도 원합니다 너무 착하기만하고 상대방에게
굴욕을 당하고 보복을 당하고 배신을 당해도 웃어넘기고 용서해주는
주인공은 진짜 골이 아프더군요 저는 생각없어 보이는 주인공이
싫습니다 남한테 당하고도 아무말 없이 등두려주고 용서해주는
주인공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친구에게 못할짓이라고 봅니다 엄하게
행동해야할때는 선의를 하지않고 엄하게 벌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거
든요 주인공이 계속 받아주고 그러면 그 친구는 나중에 오 이거 그냥
봐주는대 하면서 또 배신해도 괜찬겠지 할테고 결국에는 피를 부르죠
진정으로 친구를 원한다면 친구에게 죄를 마땅히 받게 해주고
스스로 죄를 뉘우치게 해야겠죠 그리고 나서 용서를 하든 죽이든
해야겠죠 그저 아무 말없이 포옹하고 용서하는건 싫더군요 -
- Lv.93 아공간소환
- 11.08.17 02:0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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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무오학
- 11.08.17 02:2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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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鳶霞
- 11.08.17 02:3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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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istor
- 11.08.17 02:3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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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Aires
- 11.08.17 03:20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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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청청루
- 11.08.17 03:49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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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납짝가슴
- 11.08.17 03:58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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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38204325
- 11.08.17 05:0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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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제르미스
- 11.08.17 06:23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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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流寧
- 11.08.17 07:08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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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카류라한
- 11.08.17 08:26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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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7 08:37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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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하루z
- 11.08.17 09:02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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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해적
- 11.08.17 09:09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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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평소에가끔
- 11.08.17 09:18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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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흙퍼먹
- 11.08.17 10:27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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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달의쉼터
- 11.08.17 10:30
- No. 27
일단 제목이 끌리면 집어듭니다..
표지(앞표지와 뒷표지 둘다)에 적혀있는 글들을 읽어본 후
내용을 읽기 시작합니다.
내용을 읽으면서 괜찮다, 더 읽고 싶다하면
일단 2권까지는 빌립니다.
더 괜찮다 하면 3권까지 빌립니다.
그리고 집에서 읽은 후..
더 읽고 싶으면 다 빌리고 흥미를 읽거나 화가 나면 안봅니다.
문체는 맘에 안들어도 빌리는 책은 새로운 관점으로 쓰여진 책들인데
그 새로움이 오래가진 않더군요.
안타까워하는 점인데 좀더 다듬으면 더 좋은 내용으로 마무리 될꺼같은데
그렇지가 못하다는게 슬픕니다.(정말 슬픕니다.)
: 출판시기가 그렇게 타이트하다면
그저그런 내용들이 되는건 어쩔 수 없겠지하며 자위하지만
그래도 엉성하게 마무리 안됐으면 좋았을 책들이 많았으므로
재미있고 좋은 책을 기다리는
독자의 일인으로 슬픈건 어쩔 수 없습니다. ㅠㅠ -
- Lv.96 담룡(潭龍)
- 11.08.17 10:55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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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7 11:03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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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흑전사
- 11.08.17 11:25
- No. 30
작전명테러님의 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소재나 스토리전개가 특이해서 호기심이 일어 봤는데 주인공의 성격이 유치찬란해서 도저히 더이상 보는 것이 고역일 경우엔 아니나 다를까 작가의 경험세계에서 이상한 점이 발견되더군요.
사려없는 글은 전체 작가에게서 독자들의 관심을 떨어뜨리는 지름길입니다.
특히 '에라 모르겠다. 대충되겠지.' 이런 말을 남발하는 작가의 글은 몰입성을 떨어뜨리는 것 같습니다.
요새 중요시 되는 '케릭터' 그 성격이 부각되는 작품이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에 술탄듯 술에 물탄듯하는 글은 작가 본인에게는 좋을지 몰라도 독자는 피곤합니다.
그런 작품을 내는 출판사도 문제가 있지요. -
- Lv.23 미유인
- 11.08.17 11:35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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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나진(娜振)
- 11.08.17 13:35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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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콜로서스
- 11.08.17 13:40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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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파파랑
- 11.08.17 14:21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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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무의식
- 11.08.17 23:00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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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cr**
- 11.08.18 10:33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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