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50 밤엔장동건
- 09.08.09 19:24
- No. 1
-
- 설야천
- 09.08.09 20:09
- No. 2
-
- Lv.9 해등
- 09.08.09 20:35
- No. 3
-
- 진다래
- 09.08.09 20:42
- No. 4
-
- Lv.40 낚시꾼
- 09.08.09 20:51
- No. 5
-
- Lv.1 류규
- 09.08.09 21:41
- No. 6
딱히 한분을 지칭해서 답을 드리기가 그렇네요, 낚시꾼과 설야천님, 예전 드래곤 라자에 대해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영도님의 오류있는 영어남용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 작품만큼은 정말 수작이더군요. 예, 맞는 이야기이지요. 드래곤 라자는 D&D룰을 따온데다가, 정말이지 영어로 씌여졌다면 해리포터 이상의 성공을 거머쥐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라는 시장의 한계때문에 그저 '대단한 소설'정도로 그치고 말았지요. 게임으로도 나오긴 했습니다만,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해리 포터'와는 역시 비교할 수 없지요. 우리나라를 비하하자는것이 아니라, 한국어권의 좁은 한계에 있습니다. 영어로 된 책이 화제가 되면, 미국에서 읽고 영국에서 읽고 유럽에서 읽으며 아시아에서도 원서로 사다 읽다가 좋다싶으면 번역하지요. 하지만 한국어를 아는 사람은 전세계에 채 1억이 되지 않는 상황이니, 그만큼 다른 나라에서 접하기가 힘들지요.. 안타깝습니다. 좀더 시장이 컸더라면, 우리나라의 장르문학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길을 걸었을지도 모르겠는데요.
-
- Lv.86 철구형2
- 09.08.09 23:25
- No. 7
-
- Lv.14 고산팔벽
- 09.08.10 04:24
- No. 8
-
- Lv.36 섹시한늑대
- 09.08.10 11:28
- No. 9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