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그냥 쌓아두기만 했던 커피믹스?를 새볔녁에 홀짝 홀짝 마셨습니다.. 그리고선 복숭아 홍차?인가를 또 마셨습니다. 새벽에 왜 그리 목이 마르던지. 맹물을 먹어도 먹은거 같지 않아서 마셨습니다.
그리고는 글을 마구마구 적어대다. 달콤한 잠에 빠져들었는데, 네시간도 못자고 위가 쓰라려서 깨어나 아직까지 부대끼고 있습니다.
딱 6천자를 쓰고 잠을 잤는데. 5천자를 적어야 하는 상황에서 부족한 잠에 취하고, 쓰라린 속을 부여잡고 끙끙 앓고 있습니다.
아~~~!!!!!! 커피 괜히 마셨습니다.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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