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1인칭 시점으로 서술할때..

주인공의 시선이 닿지 않는 부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어떤식으로 묘사하는게 좋을까요? 

대부분 다른 인물들과의 대화로 넌지시 운을 띄워서 자연스럽게 유추할수 있도록 독자분들의 상상에 맡기는 쪽으로 진행하는데, 꼭 직접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과카랑]

주인공이나 인물이 그 사건을 알고 말할 수 있게 만드세요.
그럴 수 없다면 포기하고 생략하거나, 생략할 수도 없는 중요한 대목이라면 앞뒤 전개를 모두 뒤집어 엎고 다시 쓰세요.
1인칭이 그런 점에서 쉽지가 않지만,
그런 서술이 여러가지 상황에서 극적인 사건을 더 극적으로 만들어주기도 하더군요.

작가 역량이 빛을 발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orMyo]

정보원이 필요하죠. 아니면 시점을 전환하는 수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