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이 없는 글을 계속 연재한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1월 정유대전 완주하고, 일일연재를 감당하면서 꾸준히 쓰고 있는 글을...
앞으로도 계속 반응이 없다면 연재중단하겠다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70회 넘어가도록 반응이 없으면 여기서는 가망이 없는 거겠죠..
아무리 자기 작품을 사랑해도 독자가 없는 글을 쓰는 건 사람을 참 힘들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ㅠ
꿋꿋히 버티려고 해도 멘탈이....
편수라도 적으면, 좀 쌓이면 읽어주시려고 그러나보다 합리화라도 하지....
무료연재로 올리고 있고, 꾸준히 반응해주는 독자님이 계신 타 플랫폼이 있는데, 굳이 반응도 없는 플랫폼에서 계속 연재할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서 고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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