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소개
: 의원이 되어 소소하고 평화롭게 살고 싶던 바리가 우연히 모험을 떠나고 성장하는 이야기.
기획의도
: “의사가 제 병 못고친다.”
자기가 자신에 관한 일을 좋게 해결하기는 어려운 일이어서 남의 손을 빌려야 이루기 쉽다는 뜻이다.
성장이라는 미명하에 우리는 그동안 앞만보고 달려왔다.
그 사이 소외된 넘어진 사람들.
그렇게 하나 둘 넘어져 다친 사람들을 뒤로한 채 혼자 앞으로 달려간다면
제 병을 치료하지 못하는 저 의사가 내가 될 것이 뻔한것 아닌가?
당신이 없다면 나는 내 병 하나도 치료하지 못한다.
나는 당신이 필요하다.
당신 또한 그렇다.
아프면 서로 돌봐주며 손잡고 가자.
함께일때 우리는 더욱 건강할 수 있다.
그 동안 우리가 외면한 것들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바리의 선의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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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데기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고 만든 소설입니다!
그 외에도 한국적인 것을 차용하다보니,
무협물에 흔히 나오는 설정들이 나오지 않을 순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설화들과 역사들이 기반이라
그런 것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중간중간 나오는 내용들이 반가우실 수도 있습니다!
글은 읽을 때 편해야 한다는 작가의 생각이 담겨있어
느린 전개, 고구마 없습니다.
새드엔딩 싫고 꽉 닫힌 해피엔딩 좋아합니다.
주인공이 성장하면서 악귀들과 싸우고,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 많이 보러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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