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왕국력 1024년 5월 26일. 수십 년 이상 끌었던 전쟁은 마침내 왕국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왕국을 기다리는 것은 평화가 아닌, 또 다른 전쟁들이었다.
왕국 전쟁 후 백여 년. 과거가 아닌 현재의 전쟁을 치르는 사람들의 이야기.
종교란 건 믿을 게 못 되요. 종교란 말입니다……. 여기, 그리고 여기에 있는 것이죠. 매일매일 자신의 신념으로써, 혹은 그때마다의 판단으로써 행하는 일들이, 당신의 선악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 전 아사신으로 있으면서 종교에 미친 자들을 수없이 보아 왔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자신의 광기어린 폭력을 신앙으로써 정당화 하곤 했지요.
신께서 그것을 바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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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까지만 홍보하겠습니다. 조금이라도비축분이 남아서 며칠이나마 일일연재가 가능할 때 홍보해야 할 것 같아서요.
http://blog.munpia.com/y_majesty/novel/17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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