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정부리지마! 더 이상 자존심 세우지 말라고! 나는 너에게 정당한 왕이 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을 알려줬다! 더 이상 나를 모욕하지 말고 왕이 될 자라면 친구라도 밟고 하늘 아래 모든 것을 지배해라! 그것이 나의 유언이다! 누구보다도 강한 제국을 건설하고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제왕이 되어라!"
-라는 한마디와 함께 사라진 대륙의 숨겨진 영웅, 반 애쉬 삶에 지친 그는 그렇게 인간계의 위험을 물리치고 깊은 잠에 빠져든다.
-하지만.
“누구긴 누구야! 네놈의 주인님이시다!”
뭐?
“……분명 자료집에서 몸에 비해 큰 것으로 그렸고 비록 본 적은 없지만 이정도도 상당하다고 생각 됬었는데, 반씨는 짐승남이였군요! 한번 보고 싶어요!”
뭐?
“그렇다! 나는 네 놈이 쓴 가면 안에 있는 얼굴을 멋대로 상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것이 내 이상형으로도 가능하지!”
뭐?
그 누구도 예측 불허한 심지어 쓰는 사람조차 애기보살이 강림했을 때에만 쓰는 초특급남자로망액션러브는개뿔판타지물! 반 애쉬!
심심하고 배고프고 졸립고 괴롭고 학생이고 백수이고 직장인인 모든 사람들을 위한 must have item!
...사실은 지병을 앓다가 저번주부터 심하게 재발을 하게 되어서 저번주부터 연재를 쉬었지 말입니다. 오늘에서야 겨우 몸을 추스릅니다. 제대로 된 연재는 다음주부터 시작합니다아! 많은 관심 부탁바래요!
마법사님의 포탈이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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