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홍보하는 이유가 혹시 조회수가 올라가서 출판사에서 연락을 기다리는 그런 것이라면 홍보하지 않겠습니다.
애써 쓴 글을 올려서 인연이 있는 사람이 보고 좋아하면 그것으로 좋은 것입니다.
보지 않은 사람이 많을수록 책 나왔을 때 돈내고 볼 사람이 많으니 좋은 것 아닙니까?
<치우삼절 육봉용>은 독자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아부하지 않겠습니다. 아부란 독자의 구미에 맞게 자신의 구상을 손질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제가 쓰고 싶은 것을 쓸 테니 볼 사람은 공짜로 보십시오.
앞에서 쓴 <홍익지검>도 한글창제라는 무거운 주제였지만, 무사히 마쳤고 기회가 없어서 보지 못한 사람들은 아쉽겠지만, 문피아에서 책 회수했습니다. 곧 어디선가 다시 보게 될 것입니다.
공짜일 때 많이 보십시오.
댓글은 받지 않습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