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을 요구한 대륙 시사주간지 인터뷰.
Q : 무도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 (음성변조)돈 버리고 건강 버리고 춤 못 추면 망신당하고 기껏해야 높은 사람들끼리 얼굴이나 익히는 자리죠. 무도회에 들어가는 기회비용을 따진다면 경제적 효과는 미미합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집에서 책을 한 줄 더 보겠습니다.
Q : 그런데 왜 나가시나요?
A : (음성변조)당신 지금 장난합니까? 제 입장을 알면 그런 소리가 쉽게 나오지 않을텐데요?
Q : 아,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어디로 가셨죠?
결국 기자는 밥줄이 끊기고 말았습니다
일단은 포탈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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