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09.11.22 12:42
조회
1,320

hp mp 스탯.

정말 필요한 부분 아니면 절대로 나오지 않는 극사실주의 게임 판타지 소설 하이브리드! 입니다.

하이브리드 - 전 직업의 능력을 고루 갖춘 특성. 다만, 전 직업의 능력을 고루 갖췄지만 한 직업의 하나하나의 깊이에는 상대할 수 없다. 하지만 잔머리가 갖춰져 있다면 최강의 직업?

일주일 쿨타임이 풀려서 홍보글 발사! 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부분에서는 <역행자> 샤논을 제거하기 위해서 GM을 신으로 모시는 벨런스 유지용 광신(狂神)의 조직 케로베로스가 의뢰를 넣은 울부짖는 왕관 <크라잉 크라운Crying Crown)>이 2차 어빌리티를 획득하기 위해 받은 정체불명의 하이브리드 직업 <어빌리티 마스터>의 히든피스 퀘스트의 내용을 충실히 따라 지방 패권을 장악하고 있는 지방 길드를 부추겨 중앙정부에 반란을 일으키게끔 하고 어부지리를 취하여 속으로 부드럽게 미소짓고 있는 샤논을 잔혹하게 공격하는 곳까지 진행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라고 부드러운(?) 만연체로 설명을 잠시 해 보았습니다 ^^

(이 만연체 저는 마음에 드,들지만. 아무튼 정상적인 문법으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주인공은 히든피스를 얻은 후, 히든피스 퀘스트 내용을 따라 모험을 합니다. 히든피스 자체는 <역행자=먼치킨>으로서, 게임 내용의 벨런스 유지에 해가 됩니다. 양자컴퓨터를 통제 할 수 없어서 이런 위험에 속수무책이었던 게임 마스터들은 자신들의 뜻을 따르는 NPC 집단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이 케로베로스 먼치킨 추적대입니다. 이들의 사주를 받은 집단의 추적을 받으며, 주인공은 캐릭터를 계속 키워나가는 내용입니다.)

아무튼 극사실주의 액션 하드보일드 멜랑콜릭 게임 판타지

하이브리드! 시작합니다.

ps. 아직은 나오지 않았지만 주인공은 힘을 되찾는 즉시 음속 돌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제 묘사는 기본적으로 검이 휘둘러지면 호수가 증발하고 구름이 갈라져 햇빛이 지상으로 내려쬐이고, 대기가 파열되어 대낮에 별이 훤히 보이는데다가 조금 심하면 지구 방사선의 궤도를 비틀어 헉 하는 순간에 지구가 멸망할 수도 있습니다. 뭐, 사실주의를 표방하기 때문에 이런게 가능하려면 상당히 먼 미래까지 소설이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혹시 이런 먼치킨 액션이 싫으시면 뒤로 버튼을.. 혹시 좋으시면 포탈을 눌러주세요 ^_^ 물론 배경이 게임이기 때문에 바로 멸망하진 않아요! 그리고 사실 작가는 마법사 전투씬을 조금 더 좋아합니다.

ps2. 이 소설은 11월 4일부터 연재가 되기 시작하여 11월 20일을 제외한 전 구간이 폭광연참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최소용량 4천자 최대용량 8천자 사이를 오갑니다. 현재 40화 이상이 이렇게 연재되어 있습니다. 하루종일 글을 쓴 덕분이지요. 그런 까닭에 문제될 부분이나 고쳐야할 부분이 있으면 <강도높은> 비판 부탁드립니다. 독자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재밌는 소설이 되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ps3. 게임 속 세계는 NPC와 유저의 두 축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NPC에게 이 세계는 현실이며, 인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자아가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각기 바라는 것이 다양합니다. 다만 인간, 즉 유저와 NPC의 차이는 NPC는 그 삶이 처음이자 끝이라는 것이며 유저는 죽어도 15일이 지나면 대량의 경험치와 아이템을 잃고 리스폰 된다는 점입니다. ^^; 바로 이 사실 때문에 유저들 만큼이나 많은 NPC들이 요직에 진출해서 살아가려고 발버둥 치는 세상입니다.

따라서, 극사실주의적 판타지 + 이계서 진입한 듯한 유저들

의 세상인 것입니다. 극사실주의는 이런 부분에서 나온 설명입니다. ^^;

늘 댓글 달아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아참, 원래 이름은 어빌리티 마스터였지만.

하이브리드로 바꿨습니다. 이름 바꾼 것을 한담에 올릴까 했지만 홍보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쿨타임 돌아오는 김에 올립니다 ^^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089

입니다. 옆의 선작이나 광고나 윗바나 다 유지한 채로 창 여는 방법은 잘 몰라서 매스텔레포트 대신에 짤막한 근거리 블링크 포탈입니다.

정규연재란 - 하이브리드 입니다 ^^


Comment ' 11

  • 작성자
    Lv.47 하이아칸
    작성일
    09.11.22 12:55
    No. 1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못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사실주의라고 적어놓으셨는데 아무리 역설법이라지만 이건 낚시가 너무나도 강한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일
    09.11.22 12:58
    No. 2

    사실주의라면...
    주인공의 현실은 어떻게 묘사되었으려나요...^^
    제가 썼었던 녀석보다 더 뛰어난 현실 묘사를 하셨으리라 믿고 한 번 가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1.22 13:02
    No. 3

    음, 만연체를 수정해야되겠군요.

    더불어서 사실주의라는 건 게임 내의 판타지성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것이지만.. 아무래도 글을 좀 수정해야 하겠네요. 사실 40화 전개하면서 아직 단 한번도 현실이 나온 적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묵현사
    작성일
    09.11.22 14:31
    No. 4

    .....설마 내가 한글 보면서 괄호치고 읽을 일이 생길 줄이야..-_-....
    웬만큼 복잡한 영어문장 해석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覺醒
    작성일
    09.11.22 15:32
    No. 5

    사실주의라면
    게임소설자체가;;
    제정신을 유지하며 하는
    가상현실 게임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알고있는데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에서 그러더군요..
    충동 어쩌고 하면서..
    자신의 본모습이 나온다나 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黑月舞
    작성일
    09.11.22 16:21
    No. 6

    애초에 환상소설+사실주의라는 것 자체부터가 말이 안되는 조합이죠.

    그런데 본문글에서는 사실주의라는 것이 사실주의 소설이 아니라 게임의 가상현실의 사실성이 뛰어나다 이런 의미로 쓰인 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09.11.22 17:43
    No. 7

    현재 뇌의학 상으로는 그렇지만..앞으론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게다가 가상현실은 꼭 뇌파 싱크로해야 가상현실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09.11.22 19:06
    No. 8

    애초에 옥스의 이드와 무의식을 게임으로 나타낸건 좀 비약이 있긴 하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SbarH
    작성일
    09.11.22 22:17
    No. 9

    뇌파나오는것중 비슷한게 있다고하는데 그럼 예를들어 팔을 움직이려고했는데 다리가움직여지는(가상현실기기(?)가 뇌파해석을 잘못한거죠)가 있을텐데말이죠...
    그런뜻에서 뇌파가아닌 신경의 전기신호를 읽는건 어떨까 생각해봤죠..
    읽으려면 신경에 철심(?)박아야하는거아닐까 모르겠지만 미래니까 외부감지가 가능하지않을까요?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黑月舞
    작성일
    09.11.23 08:21
    No. 10

    아무래도 애초에 '사실주의'라는 단어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 같군요.

    '사실주의' 는 문예사조 중 하나를 일컫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1.23 11:22
    No. 11

    뭐, 사실주의 단어 자체가 비유적인 뜻으로 사용된 단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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