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들이 퓨전아니면 게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현대 판타지를 접하게 되면서
'왜 이런 소설들은 없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었는데
최근 몇달간 스토리를 구성해보고, 또 실전에 돌입하면서 제법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소설 하나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태초에 존재했던 '네필림'은 자신들을 숭배했던 인간의 문명에 의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네필림의 마지막 왕은 죽기 직전에 인간들에게 자신들의 뜻을 이룰 존재가 나타날거라 암시를 합니다. 저의 이야기는 이것을 바탕으로 시작됩니다.
한국을 배경으로 각자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네필리아'라는 존재들의 갈등과 전쟁을 쓴 소설입니다.(중간마다 약간의 재미적, 로맨스적 요소 추가?) 비밀 조직 아스타로트(Astaroth)에게 아버지를 잃은 네필리아 사현의 이야기. 갈수록 점점 들어나는 거대한 음모와 스케일에 빠져 드실거라 장담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이 지켜봐주세요^^
(연재는 하루에 한 편씩 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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