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네프리스 가의 버려진 아이를 기억하십니까?"
버려진 아이.
자신에게 증오를 뿜는 사내도 '익숙했다.' 자신의 앞에 증오를 머금은것은 모두 익숙했다. 어릴때부터 늘 있던 일이기에.
끝없는 증오와 씨앗을 만드는 것.
"마법사란 말일세. 아주 위험하고 무섭기 짝이없어. 죽어 마땅한 존재이네. 파멸에 파멸을 부르지. 그래. 크라이스토스! 안티 크리스트! 적그리스도야."
수없는 증오를 만들고 파멸을 부르는 마법사.
"필연. 이세상에 우연. 운명은 없다. 오직 필연만이 세상에 존재하고 필연만이 세상을 돌아가게 한다."
필연만을 추구하고 필연만을 믿는 마법사.
"인위적인거라 도구가 아닌. 자아를 가지고있는 위험한 에너지체야."
그러나 버려진 아이는 더이상 마법사가 아니었다.
'마법사는 눈물을 흘리지 못한다.'
버려진 아이는 눈물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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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동안 쓰지못한 소설이기에 손이 근질근질 거렸습니다.
호문쿨루스 를 처음부터 보았지만 정말 엄청난 급전개더군요.
호문쿨루스 kristos는 챕터 8이 지나고 3일 후부터 시작합니다.
여태까지 봐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구요.
아. 정말 죄송합니다
아악 포탈여는법 진짜 모르겠어!!!!!
자연 -뉴웨이브- 호문쿨루스
아 현대판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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