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3 레이언트
작성
08.04.22 15:41
조회
579

                                  시간의 마술사

                                  (Time Walker)

                                          *

                                 자유연재[판타지]

사람들은 수 많은 인연의 끈이 닿아 있습니다.

그 인연의 끈들 중 여러분들은 어떠한 인연을 붙잡고 계십니까?

가족. 우정. 연인. 권력. 욕망.

저는 이 수많은 인연의 끈들 중 제 친구를 위한, 제 친구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이 글을 쓰려고 합니다.

이 글은 평범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 평범하겠지요.

판타지를 바탕에 두고 있기에 예상외의 능력들이 나오지만...

이 소설의 주제는 우정과 사랑입니다.

다른 사람을 상처 입히느니 차라리 자신이 상처 받길 원하는 소년 마술사.

그 마술사를 사랑하는 소녀.

돈을 너무나도 좋아 하는 돈귀신 청년.

너무나도 가혹한 운명에 닥친 한 소년.

그리고 그 가혹한 운명에 휩쓸려 쓰러지는 한 소녀.

이 다섯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주된 내용은 40%가 마술이며

60%가 우정과 사랑입니다.

우정과 사랑.

두가지의 비율은 비슷하게 잡았습니다.

이제 겨우 20여편을 올렸기에 본격적인 내용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친구를 위하여.

너무나도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있는 그 녀석을 위하여 글을 씁니다.

녀석을 웃을 수 있게, 녀석이 힘들지만 꿋꿋하게 세상에 서기를 바라면서.

                                 By 레이언트

PS

너무 두서 없게 쓴 것 같지만..

홍보.. 자추라....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소설에 대한 제 가슴 안에 있는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홍보가 아닐까 싶어서 초라한 글이지만 올려 봅니다.

홍보를 추천으로 해놓았군요 죄송합니다[한숨]

이 글을 제 친구에게 바칩니다.

너무나도 저와 닮은.

사랑하는 것에 관하여 고지식할 정도로 저와 닮은 그 녀석에게 바칩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그 녀석에게 바칩니다.

슬퍼하고 있을 그 녀석에게 바칩니다.

녀석이 사랑하고 있는 연인을 생각하며 슬퍼하고 있는 그 바보 같은 녀석에게 바칩니다.

미약하지만, 제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이것 밖에 없는 것 같아서.

이런 것 밖에 못해주는 제가 너무나도 원망스럽지만, 이런 것이라도 해줄 수 있기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슬퍼하고 있어도, 이 글을 보면서라도 웃어 줄 수 있기를.

이 글을 보면서 미소 지을 수 있기를.

이 글을 쓰면서 간절히 바랍니다.

이 글을 제 친구가 사랑했던 연인에게 바칩니다.

이 글안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기를.

이 글 안에서는 웃을 수 있기를.

다른 사람들이 무관심해도 녀석과 제가 잊지 않을테니 웃어주기를.

이 글 안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기를

이 글 안에서 녀석과 같이 아름다운 사랑을 꽃 피울 수 있기를.

이 글안에서 녀석과 같이 행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며 글을 씁니다.

                                     이 글을

                       저와 너무나도 닮은 그 녀석과

                    그 녀석이 사랑하고 있는 연인에게

                                     바칩니다.

                    이 글에서나마 뛰어놀 수 있도록.

             이 글에서나마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이 글을 읽고 슬퍼하는 녀석의 얼굴이 조금이나마 펴지도록.

                        슬픔에 잠겨 있을 녀석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소식을 듣고 슬퍼하면서도 곁에 있어주질 못했던 한심한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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