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1 CHRlStin..
작성
07.10.03 23:59
조회
726

여전히 여주만세 입니다.

조만간 소울칼리버 4가 나온다면 더 가속화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엑박을 지르고 데드 오어 얼라이브를 지른다면 가속화를 넘어 아예 그쪽으로 가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다행히(?) 돈이 없습니다(어이!).

음......

솔직히 말해서 말입니다....

제가 지난번 무협에서 기술이름 외치기에 대해서 별안간 얘기를 꺼낸 것은 점점 불거지고 있는 여주 논란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서였습니다.

결과는 "계획 대로~"였지요.

덕분에 지금 맘놓고 "여주만세 노선을 외칩니다!!"홍보를 할 수 있습니다요, 지금.(야... 야야!!!)

지난 번 올렸던 한담을 검색 해보니 43개의 리플...

어느 분의 "무인론"참으로 인상깊었습니다.

막 굴렀어요...;;;

한담에 답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논란이 될지도 모르는 한담을 그냥 남겨두신 한담지기 님께도 감사를..........(이거 올라가고 바로 어딘가 옮겨지는 것이 아닌가 불안해졌다.)

하지만 솔직히 말입니다...

저랑 같이 일 하시는 분은 기술 이름 외치기에 너무 민감하십니다. 그렇게 민감하시면 요즘 읽을 실 수 있는 무협 거의 없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요즘은 무협을 한번 손 대볼까 생각 중입니다.

.....하지만 기술 이름 만들기라던가 전투 장면이라던가....

알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많지 말입니다...;;;

때문에 배경은 현대의 서울이 될 것 같습니다만.....

그것도 그것이지만, 지금 상황에서 두 개의 글 동시 진행은 자살이지 말입니다...

덕분에 아직은 무협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 많으므로 무한정 보류! 랄까요?

참고할 만한 문피아 안쪽의 작품을 소개해 주실 분 없으신가요?

이왕이면 한자보다는 전투에 대한 표현이 많은 소설로 말입니다~

============

어째 오늘 홍보는

정담 혹은 요청에 더 어울릴 정도로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정연란의 파이렛트 메르헨으로 바로 갑니다

그리고 늘 그렇듯 캐릭터 30문 30답을 하고 싶었지만........

무슨 캐릭터를 했는지 까먹은 관계로....

50화 특집으로 적어두었던 배틀 50문 50답으로 가겠습니다.

........스크롤 압박이 있는데다가 약간의 미리니름도 포함하고 있으니, 여기까지 읽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

배틀문답 50!

청코너~ 드레이크!!

VS

홍코너~ 로페르논!!

1. 이름/성별?

드레이크: 알렉시스 드레이크! 여자다!

로페르논:  프레슈드 로페르논 아베르 파샤크.

           (숨을 고르는 약간의 텀. 이름이 길기는 길다.)

           남자다.

2. 생년월일?

로페르논: 5월 24일. 쌍둥이좌다.

드레이크: 11월 4일. 전갈좌.

3. 별명?

드레이크: 로페르논 왕자의 경우는 아마도 ‘바보 왕자’쯤이겠지?

로페르논: 왜 날 걸고 넘어지는 것이오? ‘싸움바보’ 선장님?

드레이크: 한번 해 보자는 게요?

로페르논: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잊었소이까?

4. 종교?

로페르논: 특별히 믿는 종교는 없다.

드레이크: 응? 당신, 당신나라 국교는 대종교 마시아 아니었어?

로페르논: 국교라고 반드시 믿어야 한다는 법 있나?

드레이크: 하긴… 그런가?

로페르논: 그러는 자네는?

드레이크: 믿을 것 같냐……?

로페르논: 하긴. 신을 믿는다는 자체가 어울리지 않는다. 그대는.

5. 나의 좌우명은?

드레이크: LET’S ENJOY FESTIVAL♡

로페르논: 좌우명 보다는 입버릇 같던 걸…?

드레이크: 인생 좀 즐기면서 살자는데 왜 테클이에요 테클이…!!

로페르논: 뭔가 거창한 맛이 없잖나.

          예를 들자면 ‘조용하게, 화려하게, 그러나 불꽃처럼!’이라던가.

드레이크: 거창한 맛 없기로는 당신도 만만치 않아!

6. 나의 장점/단점?

로페르논: 단점을 찾을 수 없는 완벽한 이 몸에게 장점과 단점을 묻다니…

드레이크: 당신… 피곤한 신분에 피곤한 병까지 겹쳐 있는 거 알아?

          주위사람한테 제대로 민폐야….

로페르논: 장점이라고는 싸움에 대한 센스 밖에 없는 아가씨의 질투인가?

드레이크: (빠직!)당신, 스스로가 바보라는 건 자각하고 있기는 해?

로페르논: 이봐 당신!!  

7. 취미는?

드레이크: 약탈♡

로페르논: 쌈빡하군…

드레이크: 듣기로는 당신, 일 땡땡이 치고 되도 않는 노래 부르는 게 취미라면서?

로페르논: 되도 않는 노래라니!

          파샤크의 수도 파샤루크를 이 몸이 꽉 잡고 있거늘!

드레이크: 본 적 없으니 패쓰.

8. 좋아하는 꽃/계절?

로페르논: 봄과 여름의 중턱이었다. 나의 왕을 만난 것이… 굳이 따지면 여름이겠군.

          그리고 나의 왕, 하늘의 별과도 같은 찬란한 꽃, 꽃 중의 꽃 장미를 좋아한다.

드레이크: 커플 티 한번 징 하게 내는 군 당신!

로페르논: 부러운가?

드레이크: 행여나. 하지만 밤길 조심 하는 게 좋을 걸?

          솔로부대는 생각보다 많은 곳에 포진해 있거든.

로페르논: 무, 무서워 할 성 싶은가…!!

드레이크: 목소리가 살짝 떨리는 건 내 착각인가?

로페르논: 물론 착각이다! (그러나 사실 살짝 떨고 있다.)

9. 제일 대하기 부담스럽고 어려운 사람은 어떤 유형?

드레이크: 특별히 없는데?

로페르논: 지금 이 여자가 상대하는 나는 한 나라의 왕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말 하는 것을 보라.

          타인이 부담스럽다고 생각할걸?

드레이크: 당신이나 잘 하시죠?

10.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로페르논: 그녀가 있는 곳을 향해 건배.

드레이크: 작작하라고 했지 바보왕자….  

11. 좋아하는 노래/애창곡?

드레이크: 바다와 관련된 인어 아이들의 동요라던가,

          약속 이행의 중요성을 노래했던 반시의 탄생 이야기라던가.

로페르논: 호… 제법 좋은 음률의 노래를 고르는군요.

          솔직히 말하자면 ‘행진가’를 즐겨부르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드레이크: 이 남자가 증말…!

12. 거울을 본 후 자신의 심리 상태는?

로페르논: 후… 세상에서 두 번째 가는 미모로다.

드레이크: 첫 번째는 당연히 카나 여왕이겠지?

로페르논: 당연한거 아닌가?

드레이크: 뭐, 이젠 밤길 조심하라는 말도 별로 하고 싶지 않네.

13. 장래희망?

드레이크: 장래 희망보다는 장래 전략이라고 할까? 내 ‘섬’을 찾는 거야.

로페르논: ……아직 섬도 없었소?

드레이크: 애석하지만 아직 부모의 슬하라오.

로페르논: ……내가 어쩌다가 이런 어린애랑…

드레이크: 그렇게 말하는 당신도 그다지 밝은 상황은 아니잖아!!

14. 재산목록 1호?

로펠 왕자: 나의 카나♡

드레이크: (검을 뽑으며)커플염장 박살!

15. 이상형?

드레이크: 특별히 없는걸.

          굳이 따지자면 마음에 와 닿는 사람?

로펠왕자: 거 웬만하면 독신으로 사시오. 멀쩡한 남자 앞길 망치지 말고.

드레이크: 이 사람이 듣자듣자 하니까! 당신이나 잘 해!

로펠왕자: 이 몸은 이미 그녀의 것이라오.

드레이크: ……이젠 말끝마다 커플염장이로군.

16. 이성에게 많이 듣는 말?  

로페르논: 캡틴 드레이크, 할 말 있지 않습니까?

드레이크: ……뭘?

로페르논: 한번쯤 검을 부딪쳐 본 자들이 남녀를 떠나 한마디씩 꼭 하지 않습니까?

           “웬 여자 힘이….”라고

드레이크: 와하하하하하…(웃으면서 총을 뽑아든다.)

(로페르논은 이미 피해있다.)

(드레이크는 이 상황이 어쩐지 익숙한 것을 느꼈다.)

17. 좋아하는 술/안주?

드레이크: 왈큐레 적어도 20년은 묵힌 것.

로페르논: 하여간 고급이군요. 해적이라는 분께서.

드레이크: 당신만 하겠습니까?

로페르논: 이 몸은 목욕 후 시원한 맥주만으로도 만족하는 타입입니다만?

드레이크: 하긴, 술이란 것이 원래 어떤 분위기 어떤 술을 마시느냐에 따라 다르니까…

로페르논: 오랜만에 맞는 말이오.

18. 주량?

로페르논: ……기다려 보시오… 필름 끊어진 경우를 생각하고 있…

드레이크: 술은 그다지 잘…

로페르논: 저기 거품 무는 여럿이 있는데 말이오…?

드레이크: (긁적긁적)쳇, 까놓고 말하죠. 당신이나 남장변태 보다는 잘 마실 걸요?

로페르논: 한번 해 보자 이겁니까?

드레이크: 지면 뭐 줄 거예요?

로페르논: 당신이야 말로 이 몸이 이기면 뭘 해줄 게요?

19. 내가 남길 유언?

드레이크: 주량에 대한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를 끊기에 아주 적당한 타이밍이군.

로페르논: 그래서, 어떤 유언을 남기고 싶소?

드레이크: 내가 미쳤어요? 유언을 남길 만큼 미련 남기는 삶을 살게?

          게다가 살날이 많은 나에게 벌써부터 유언이라닛!!

20. 감명 깊게 읽은 책 있는가?

로페르논: 정치경제군사학 교수 로페트 셀로만 저

         「군사력을 신장시키는 것은 과학인가 경제인가에 대한 비교분석 초연구」

          제법 유익했다오. .

          캡틴 드레이크는 항해술에 관한 책이라도 읽어 본 적 있으신지?  

드레이크: ……그래 매우 잘났군요, 당신!

          근데 어째 이 상황 묘하게 익숙하다?

21. 애인은 있는가?

드레이크: 그런 거 키울 만큼 여유 있는 줄 알아?

로페르논: 나를 보시오 나를.

드레이크: 당신, 틈만 나면 땡땡이치는 걸로 이 바닥에선 유명해.

로페르논: 나름 바쁘단 말이오!

드레이크: 나름 그렇겠지 나름.

22. 결혼은 언제쯤?

로페르논: (카나 여왕이 있는 방향을 응시하며)나의 여왕이 좋다면 지금이라도…

드레이크: 작작좀 하시죠 작작좀!

로페르논: 억울하면 애인 하나 키우시던가.

드레이크: 오늘부로 솔로부대 입대 할까요? 네?

23. 길을 걷다 우연히 1000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를 줍는다면?

드레이크: 눈앞에 있는 남자한테 헐값 받고 넘기고 말지….

로페르논: 왜 하필 나 인 게요?

드레이크: 눈골 시거든.

로페르논: 쌈빡한 답변 고맙군요(뿌드득)!

24. 첫눈에 반한다는 것을 믿는지?

로페르논: 있어! 첫눈에 반한다는 것은 분명하게 있어!

(카나 여왕이 있는 방향을 보며)나의 왕….

드레이크: 작작 좀 하라고 했지!!!

로페르논: 어허! 한 나라의 왕자에게 총을 들이대다니 무례하오!

드레이크: 내가 그런 거 따지면 해적 하고 있겠냐!! 죽엇!

로페르논: 쉽게 죽어줄 줄 아십니까!!

25. (싸움판 되기 전에 재빨리)지금 나의 최대 관심사?

드레이크: 돈!!

로페르논: 세상의 진리군요.

드레이크: 진리이자 법칙이다!

로페르논: ……부정 못 하겠군요….

26. 하루 동안 싫어하는 사람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로페르논: 이거 혹시 성격 테스트?

드레이크: 그러게나 말입니다…

동시에: 노코멘트.

27. 최후의 만찬이 주어질 때 먹고 싶은 것?

드레이크: 깨는군 이 질문. 패스.

로페르논: 이하동문.

28. CF를 찍는다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릴 것 같은 CF는?

로페르논: 말이라고 하는가? MP3광고다.

드레이크: 아니 그 보다는… 왠지 피아노라던가…

로페르논: 클래식 쪽으로 가면 그렇겠지.

          아아… 어디에서도 잘 어울리는 이 몸의 매력이란…

드레이크: 후… 진짜 피곤하네, 이거….

29. 감명 깊게 들은 동화는?

드레이크: 인간 왕과 요정소녀의 사랑이야기.

          파고들면 인간 왕의 비극이지만 감명 깊었어.

로페르논: 꽤 긴데 토씨하나 안 틀리고 외우는 거 보고 경악했소…

30. 사랑하는 사람이 고무신을 거꾸로 신는다면?

로페르논: 그럴 리 없지 않소!! 그럴 리가!!!

드레이크: 천년만년 잘 살아라 닭살커플 같으니…

로페르논: 그건 당연한 거 아니요!!

드레이크: 나한텐 신경 끄고 찡얼대기나 하시죠?

31. 약속시간을 얼마나 기다릴 수 있는가?

드레이크: 기다리긴 뭘 기다려?

로페르논: 동의하겠소.

32. 꼴불견이라 생각하는 사람?

로페르논: 예부터 제일 추한 것이 ‘질투하는 남자’라 하오.

드레이크: 어이 여보세요? 당신 진짜로 솔로부대가 두렵지 않으세요?

로페르논: 사랑의 힘으로 어떻게든 될 것이요.

드레이크: 대책 없구만 이 인간…

33. 여지까지의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은?

로페르논: 루베르크 여행♡

드레이크: 아 나…….

34. 불현듯 떠오르는 단어?

드레이크: 커플염장 박살.

로페르논: 재차 말하지만 남자의 질투는 보기 흉하오.

드레이크: 커플염장은 제대로 민폐거든?

35. 가장 좋아하는 단어?

드레이크: 돈♡

로페르논: 사람이 참…

드레이크: (생글생글)무슨 말을 하려고 했어요?

로페르논: (살기 넘치는 눈을 피하며)아니 뭐 별로…

36. 첫눈에 반하는 이성과 계속 만나면서 정이 드는 이성 중 누가 좋은지?

로페르논: 첫 눈에 반해서 계속 만나다 보면 정이 드는 것이오.

          만고불변의 진리지.

드레이크: 아주 획일화를 하고 있군요? 당신네 커플(?)같은 타입이 많은 줄 알아요?

37. 무인도에 혼자 표류했을 때 가지고 싶은 3가지?

드레이크: 레오니스가 있는데 표류라고 하긴 좀…

로페르논: 정령사인 당신의 기분 생각만 하지 마시고,

          나와 같은 평범한 사람 입장에서 생각을 좀…

드레이크: 당신, 당신이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로페르논: ……하지만 정령사는 아니지 말이오…

38. 비 오는 날 기분?

로페르논: 칙칙하지. 그럴수록 더 밖에 나돌아 다니고 싶다니까?

드레이크: 살짝 정신상태가 요상한 사람이 비 오는 날을 좋아한다죠?

로페르논: 어이, 여보세요 선장님? 당신 눈앞에 있는 사람 왕자거든요?

드레이크: 왕자도 왕자 같아야… 시—쥬엘의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이가 갈려…

로페르논: 이 갈 사람은 본인입니다만?

39. 스트레스 해소법?

드레이크: 휘젓고 보는 거지♡

로페르논: 스트레스 받을 일이라도 있습니까 당신—!!

          오히려 당신 때문에 피보는 건 나란 말이오!!

드레이크: 그럼 당신도 휘젓고 다니면서 스트레스 풀던가.

(여기서 로페르논이 스트레스 푼답시고 휘젓고 다니기 까지 하면 라르가스는 위는…?)

40. 사랑과 우정 중에 택하라면?

드레이크: 우정!

로페르논: 사랑!

드레이크: 이 의리 없는 자식!

로페르논: 사랑에 죽고 사랑에 산다!

드레이크: 아 나 저놈에 커플염장….

41. 자신의 이름에 대해서.

드레이크: 솔직히 아버지가 그대로 물려줬지 이 이름.

          뭐, 나쁘진 않지만… 네임벨류 때문에 힘든 것도 사실.

로페르논: 그 보다 남자 이름이라는 데서 뭐 느끼는 것 없소?

드레이크: 특별이 없는데?

로페르논: ……(삐질)

드레이크: 뭐야 그 표정은? 있어야 되? 있어야 정상이야?

42. 잠버릇?

로페르논: 실례군요. 왕족의 잠버릇을 알고 싶어 하다니.

드레이크: 왕족이 왕족 같아야 말이지.

로페르논: 게다가 내 잠버릇을 알려주고 싶은 사람은 세상에 단 하나 뿐인지라….

드레이크: 그런 것 치고 측근들은 꽤 많이 알고 있지 않나?

로페르논: …이보세요, 그쯤 하시죠?

43. 술버릇?

로페르논: 신사에게 실례군요.

드레이크: 그보다 취하기나 하시나요?

로페르논: 캡틴 보다는 잘 마실 게요.

드레이크: 어머 이 분이 아까부터 왜 자꾸 주량 가지고 시비를 붙이시나…?

44. 발 사이즈는?

로페르논: 이 질문 여기도 있습니까?

드레이크: 의도가 뭐냐!

동시에: 그런고로 노코멘트.

45. 아이큐는?

동시에: 천재 아니겠습니까?

(잠시 싸— 한 분위기)

(동시에 피식 하고 한숨)

46.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드레이크: 바다―!!

로페르논: 그럼 그 바다를 좀 평화롭게 해 주시오…!!

드레이크: 내가 있어야 즐거운거 아니겠어?

로페르논: 퍽이나 그렇겠소…!!

47. 징크스?

로페르논: 무언가 얽매이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고로 안 키운다.

드레이크: 이런 사람이 보면 꼭 징크스 때문에 피 본단 말이지…?

로페르논: 사랑 모르는 사람이 사랑 때문에 피 보는 거랑은 좀 틀리지 말입니다?

48. 세 가지 소원이 있다면?

드레이크: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소원 하나.

          나머지는 일단 보류.

로페르논: 모두라… 그럼 나도 포함되는 것이오?

          이거 곤란한 걸요 캡틴 드레이크…

          반하면 곤란 하오 이미 임자가 있는지라…

드레이크: ……당신까지 포함할 것 같습니까…?

49.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만을 사랑하는 사람 중 어느 쪽을 택할 것인지?

로페르논: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난 한 순간도 그 사람을 떠나서는 살 수 없어.

드레이크: 생각해 본 적 없지만 분하게도 로페르논 왕자와 마찬가지 일 것 같아.

50.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동시에: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

와.. 오늘 홍보는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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