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키안(Cian)을 연재하게된 태영(太影)입니다.
사실 여러개의 습작을 써왔지만 결국에는 스스로 연재를
접고 고심을 해오곤 했었습니다.
처음이라는 부담감에 강렬한 느낌이 나는 글을 원했던것이
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키안은 편하게 마치 넋두리를 하듯이 얘기해
보렵니다.
제가 퓨전환타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부득이
하게 아이디어상 환생환타지를 차용했지만 전개상은 정통
환타지 느낌이 강하게 써볼 계획입니다.
환타지는 환타지 다워야 한다는게 제 지론이라서요.
시점도 딱딱하지 않게 1인칭 주인공시점을 사용했습니다.
키안이 되어서 함께 아르센대륙을 질타해보는것도 괜찮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키안의 줄거리를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키안은 환생 환타지입니다.
중원 최고의 대장장이였던 주인공 매염은 친우인 불의정령
화령(火令)만이 삶의 동반자라 할수 있는 외로운 인물입니다.
비록 외롭고도 쓸쓸한 인생이었지만 세수를 누리고 구십을 넘긴 나이로 죽음을 맞게된 매염은 죽음의강에서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 깊은 잠에서 깨어나 목소리를 따라 아르센 대륙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곳에서 아르센 북부의 켄자스지방 어느 산골 나뭇꾼의 갓 태어난
갓난아기로 환생한 매염은 키안이라고 이름지어지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연참으로 프롤로그를 포함한 세편 올려봤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입맛에 맞으시면 키안의 이야기에 함께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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