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선재입니다.
자유연재란 무협 코너에서 '격류전건'이란 글을 연재 중입니다.
격류전건이란 제목의 의미는 간단히 말해 갈등과 충돌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성숙을 위한 갈등의 의미라고 하면 될까요. 하나의 완성체를 이루려면 외부의 껍질을 깨야 하듯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 삼류문파로 전락한 한 문파에 들어간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갈등에서 피어나는 격정적인 즐거움은 없습니다만, 따뜻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읽으시면서 희미한 미소를 지어주시다면 그보다 큰 기쁨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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