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 심연(深淵)
작성
07.05.30 06:41
조회
672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 글을 홍보해 보겠습니다. (어쩐지 창피하고 쑥스럽군요.::)

왜 갑자기 홍보를 하느냐?

네!! 그렇습니다. 인기 한번 끌어보려고. 관심 좀 받아보려고.

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마지막 한 쳅터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2권정도 분량이지만 그래도 마무리라 생각하니 이상하게 긴장되고 떨리더군요.

그래서 긴장도 풀고 정신력 강화훈련 비스무리하게 이렇게 홍보를 하게 된 겁니다.

제목: 연예인과의 사랑(유치하죠? 내용도 뻔한 것 같죠?)

그렇지만 보통의 로맨스 소설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라 생각합니다.

뻔한 신데렐라 스토리나 호동왕자 스토리라 생각하신 분... 실수 하신 겁니다!!(전 분명히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글이 있는 장소: 자연란 카테고리 로맨스란에 있습니다. 이정도 분량인데 왜 정연란이나 작연란으로 옮기지 못 했냐 묻는다면...

한 마디로 답해서 귀찮아서입니다. 카테고리 신청하고 반납하고 또 글을 옮긴다는 게 제법 중노동 같아 보여서...

내용: 보통의 평범한 남자가 한창 잘 나가는 톱 탤런트와 동거하며 부비부비 하며 지내는 줄거리죠. 조금은 야하기도 하고 깜찍하기도 하고 코믹요소도 있고(이건 확실히 잘 모르겠습니다. 나름 코믹이라 생각하는데 댓글을 보면 웃기다는 말은 없기에...) 가끔은 진지한 내용도 나옵니다. 아마 피식 웃어넘길 만큼의 가벼운 내용의 글은 아닐 것 같습니다. 재미는 읽어 주신분이 판단하시겠죠. 그러니까 읽어 주세요^^::

주제: 물론 사랑이겠죠. 하지만 또 하나 다루고 싶은 주제는 사실 방송이나 언론의 어두운 면... 즉 포장하고 가꾸면서도 어두운 면을 감추는 그 이중적 잣대에 대한 비판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은 있는 법이다. 슬픔이 있다면 그 한편에는 반드시 기쁨이 공존해 있다. 세상에 완벽한 하나란 절대 존재 하지 않는다.” 이런 대사가 있는데 이게 바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근데 알아주시는 분이 없다는 사실,.(창피스럽더군요) 하하하!!

필력이 어느 정도의 글인가 물으신다면? 좋다고 대답하겠습니다.

왜? 자판 두들기는 힘이 대단하기 때문이죠^^::

필력이란 말은 사실 제가 좋아하는 말이 아닙니다. 의미 없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가지 있습니다. 설명하기 힘들지만 그런 느낌입니다. 필력 그까이거 쓰다보면 저절로 늘어난다.

중요한 것은 느낌이고 분위기다. 제 글은 그냥 자연스럽습니다. 잘 읽혀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읽어 주세요^^(2)

마지막으로 이 글의 제목과는 달리 전 드라마를 보지 않은지 6년이 넘었습니다. 제 아디처럼 스포츠를 광적으로 좋아해서 오직 스포츠 채널만 보고 있죠.

다음에 다른 글을 쓴다면 아마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인 야구에 대한 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 홍보를 마치겠습니다.

자기 글을 자기가 홍보하려니 정말 낯 뜨거워 지네요. 앞으로 이런 홍보는 없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긴장도 풀고 정신력 강화를 위해서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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