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조급할 줄 알았어요.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
19.06.03 13:22
조회
438

인터넷 중독은 아니지만 근접한 상황이었는데 과연

끊고 글만 쓸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죠. 나조차도 자신을 잘 모르겠더군요.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었는데 막상 당하고 보니....

편안하더군요.

지금은 추리소설에만 전념하여 하루하루 조금씩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투고할 출판사도 서너 개 정도 알아놓았구요.

약간은 심심하지만 그런대로 견딜만 합니다.

추리설은 의외로 술술 내려가는 편입니다.

막히는 부분이 없는데 언제 어느 때 들이닥칠 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때는 쉬었다가 다시 집필해야겠죠.

하여튼 지금은 순조롭습니다.

출판사에 원고 투고할 예정이니 괜히 가슴이 부푸는 군요.

예전에는 정말 자주 했었는데.....


마치 예전처럼 그 일상으로 돌아간 듯합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6.04 01:58
    No. 1

    네, 건필하세요.
    즐거우시다니 부럽기도 하고, 잘 쓴 글을 읽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출판사에 투고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9.06.04 16:55
    No. 2

    결과야 장담할 수가 없죠.
    그저 글을 쓰고 완결하여 투고한다는 그런 과정이 참으로 즐겁습니다.
    되다면, 금상첨화겠죠?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藝香(예향)
    작성일
    19.06.04 06:43
    No. 3

    생각보다 의외로 TV가 업는 집이 많습니다
    문명의 이기가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라 봅니다
    저도 IPTV를 없애고 라디오를 들으니 사색이나 명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살아온 삶을 반추도 해보고 자연을 바라보니
    많은 생각이 정리가 되더군요

    처음이 힘들지 일주일이 넘으니 타성이 생기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9.06.04 16:59
    No. 4

    TV에서 전 미스 트롯을 즐겨보다가 하지 않으니 섭섭한데 간혹...
    효도 쇼 같은 걸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오늘 8시 30분에 MBC에서 비디오스타를 하는데 1분에 미스트롯
    5인방이 나왔죠. 오늘 2부를 하는데 기대됩니다.
    홍자의 자동드릴 개인기 들었으면 대경실색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윤식당 할 때 팬이었는데 아직 요원하고, 지금은
    현지에서 먹힐까(목요일)를 기다립니다.

    아직은 모르겠지만 지금은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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