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판타지]어떤 소환술사 이야기

안녕하세요.

홍보하려는 것은 제가 처음 쓰는 소설인 '어떤 소환술사 이야기' 입니다.

원래 '소환술사' 라는 제목을 쓰려 했는데 카테고리를 받을 때 이미 출간된 제목이라고 해서 급히 고치다 보니 임시 제목으로 달아둔 것 인데 마음에 들지 않아 바꾸고 싶은데 마땅한 제목이 떠오르지 않아서 고민 중이랍니다.

내용은 원래 구상때는

소환술사가 된다 --> 수도에 가서 귀족이 된다 --> 수련을 통해 제대로 된 소환술사가 되려고 노력한다

위의 과정을 소소한 이야기와 일상의 흐름을 보여주며 학원물 같은 느낌으로 느긋하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보자 였는데

이게 구상한지 며칠 후에 소재를 찾으려 브레인스토밍을 했는데 아이디어가 상당히, 아니 거의 폭발(?)하는 바람에

소환술사가 된다 --> 수도에 가서 귀족이 된다 --> 이후 벌어지는 사건 - 음모, 암투, 배신, 전쟁, 사랑, 등등등등

이 되어버렸답니다 . 처음의 목표인 소소한 이야기는 물 건너 가버리고(ㅠㅜ) 이제는 최대한 알차게 전개하면서 내용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아직 글이 마음에 안 들어서 여기저기 마구 뜯어고치는 중이고 고칠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역시나 무관심이 제일 힘들더군요. 와서 한번 읽어봐 주세요.

무관심 보다는 여러분의 따뜻한 비웃음과 폭언이 힘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홍보글 한번 올려봅니다.

포탈은 아래에 있습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5383

[[탈퇴계정]]

잘보겠습니다

[르씨엘]

브레인스토밍? 혼자 구상하시는게 아니셨나 보군요. 올..

[곰문]

혼자서 한거죠 ^^ 노트 펴놓고 연상되는거 마구 갈겨쓰면서 ㅎㅎ

[르씨엘]

아...; 제가 잘난척하는게 절대 아니구 브레인스토밍 의미는 혼자서 하는게 절대 아니랍니다. 그거 콩글리쉬고 여러명이 한 논제에 대해 의견을 토론하고 머리 감싸매는걸 브레인스토밍이라고...;

[곰문]

그렇군요. 제가 말을 잘못했네요 그럼. 그런데 딱히 대체할 말이 생각나질 않는지라.. 일단 혼자서 머리 싸매고 생각나는데로 적어본 거라고 이해해 주세요 ^^;;

[(새벽)]

르씨엘님,,,,덕분에,,,잉글리쉬,,하나,,배워,,갑니다,,^^

[르씨엘]

넵. 글 한번 보러갈게용

[霧梟]

혼자서도 브레인스토밍 한다고 씁니다.
<a href=http://en.m.wikipedia.org/wiki/Brainstorming target=_blank>http://en.m.wikipedia.org/wiki/Brainstorming</a>

[곰문]

흠..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최초에 도입할땐 그룹에 의한 주제의 다각적 고찰이었기 때문에 그룹에 의한 것만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조금 찾아봤더니 다수에 의한 방법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확률이 높지만 개인활동에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군요. 霧梟님께서 찾아주신 단어의 정의처럼 단체 or 개인 활동에서 아이디어를 짜내는 방법으로 이해하면 될것 같네요. 무심코 사용하던 단어였는데 오늘 좋은거 많이 배우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