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보다 생각해보니까 일반적으로 양판소라 불리는 소설들은 다 레파토리가 있잖아요? 고딩이 이계로 갔다던가 신 또는 드래곤에게 힘을 받았다던가.
판타지, 무협, 퓨전, 현대, 게임 등 장르에 따라 자신이 생각하는 양판소의 유형을 말해주심 감사하겠슴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소설보다 생각해보니까 일반적으로 양판소라 불리는 소설들은 다 레파토리가 있잖아요? 고딩이 이계로 갔다던가 신 또는 드래곤에게 힘을 받았다던가.
판타지, 무협, 퓨전, 현대, 게임 등 장르에 따라 자신이 생각하는 양판소의 유형을 말해주심 감사하겠슴다.
제가 생각하는 양판소는 ......... 패권주의형 글입니다.
힘쎈 놈이 최고다.............라는 식의 글, 그리고 그 힘을 얻는 과정이 든금없고, 힘을 쓰는 이유도 내가 정의다.........라는 식의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강해지고 부와 명예를 얻는게 문제라는게 아닙니다.
번개를 맞앚는데 초능력이 생겼다.
그 초능력으로 내 맘에 안드는 놈 혼내주고 아주 나븐 놈은 죽이는게 당연한며 부와 명예를 얻고 여자도 많이 사귀고 문제가 생기먄 천재적인 머리와 능력으로 뚝딱 해결하고..........이건 뭐 딱 초딩의 공상 만화 수준 아닙니까?
아무리 판매 부수가 중요해도 장르소설을 저 정도 수준까지 끌어내려야 할까요?
약하나 먹었더니 내공이나 마나 무적이 되고 천재라서 비급이나 마법서는 바로 대성하며 수련 따윈 안해도 실전 무적, 남들은 70-80대에도 못오르는 경지를 10대 초반에 올라서 사부한테 바락바락 대들고 어른들을 조롱하며 <내가 제일 잘낫다>라는 식의 소설......솔직히 그런 걸 돈 내고 사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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