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정말 취미로만 글을 쓰면
어느 순간부터 레알 선작수와 추천수에 무감각해집니다.
조회수도 사실 별로 신경 안 쓰이고 =3=...
오로지 덧글 덧글 오오 덧글 혹은 가뭄에 콩나듯이 올라오는 추천이나 감상글에 집중하게 되죠.
첫 연재를 할 때만해도 출판 생각은 하지도 않았지만... 그때는 정말 선작수 하나 오르고 내리는거에 정말 일희일비했죠.
하지만 지금은 오르면 올랐구나 내려가면 내려갔구나 무념무상 공수레 공수거 아싸 좋구나.
조회수가 고르던 말던 1회 대비 얼마나 차이가 나던(...) 신경이 안 쓰입니다.
어차피 출판할 것도 아니고, 사이트 순위권에 오를 마음도 없고
그저 좋아하는 글 취향껏 쓰고, 취향 맞는 독자분들과 하하호호하는게 다죠.
덧1) 하지만 조회수나 선작의 변동을 아주 무시하는 것도 좀 별로인게... 조회수나 선작이 급변한다 = 뭔가 글이 어그러지고 있다 거든요. 이거 분석해보면서 아, 이러면 이렇게 반응이 나오는구나~하면서 알아가는 것도 좋죠.
덧2) 하지만 저는 현재 완전 초탈...까지는 아니고 반응도를 부등호 비교해보면 덧글 > 조회수 > 선작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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