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삼분하는 백룡부의 권력다툼에서 패장이 된 주군에게
죽음으로 의리를 다하려는 의혈의 무사 이정.
그에게는 의롭게 가고자 하는 길을 가로 막는 어린 동생이 있는데
이 글의 주인공인 철견이 바로 그의 동생이다.
주인공은
천애고아로 어린 시절을 밑바닥 인생으로 살았고
비록 지금도 성도 홍등가의 작은 한 구역을 맡고 있지만
그 형에 그 동생이라고 천부의 철혈의 승부사 기질을 드러내고 있다.
장래가 매우 기대 되는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글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
실제와 공상을 교묘하게 넘나드는 현실감이 넘치는 생생한 글이었기에 어느 순간 글에 빠져 있는 제 자신을 보았습니다.
하여
서하님은 타고난 이야기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백 소개가 불여 일독이라고 하는데
부디 많이들 찾아 가셔서 큰 기쁨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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